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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정치, 도의는 살아 있는가
역류하는 포천 민심
기사입력: 2017/11/03 [09:1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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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웅/포천,가평 자유한국당 부위원장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정가가 꽤나 시끄럽다.

 

김영우의원의 자유한국당 복당문제 때문이다.

많은 당직자들과 시민들의 반대여론이 큰 상황이지만 김의원은 강행할 태세다.

 

과정은 어찌되든, 김의원의 복당은 무리하게라도 진행될 거라는게 지역정가의 시각이다.

 

김의원 측은 명분이야 있건말건 향후 선거에서 실리라도 챙겨야한다는 입장이겠지만 셈법이 그리 단순하지 않을뿐더러 심각한 후유증이 뒤따른다는 게 문제다.

    

다음은 10월 8일이후 김의원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댓글 중 일부다.

    

불난집에 불 안끄고 새집 짓겠다고 도망갔다/쓰러져가는 집에 돌 던졌다/대선과 포천시장 보궐선거시 자당 후보내서 보수 분열의 극단을 초래했다/통합얘기는 죽을 것같으니까 살기위한 꼼수 아니냐/시민들게 석고대죄부터 청하라 (홍모씨)

 

새누리당을 욕하고 나왔으면 있는 곳에서나 잘하지, 바른정당에 충성도 못하면서 **처럼 이젠 보수가 뭉쳐야한다고? 사이비보수들이 오히려 적폐청산의 대상이 아닌가  (지모씨)

 

4개월만에 환골탈태 수준으로 말을 뒤집고 있다/이젠 누가 김의원인지 헷갈린다/아무말도 믿을 수가없다  (김모씨)

 

바른정당 국회의원이란게 부끄럽고 불쾌하다/바른당을 지지하는 국민들과 당원들은 결코 당신의 통합을 지지하지도 않으며 아무리 통합을 외쳐봐야 믿지 않는다  (박모씨)

 

지난 5월1일 본인이 썼던 글-바른정당 탈당은 비민주적 행태-를 다시 한번 읽어보라며 진수희 바른정당 최고위원도 충고했다.

김의원은 당시 탈당파들에게 “선거 때문에 공당의 의원이 갑자기 탈당하거나 자당의 후보가 아닌 다른 당의 후보지지를 선언하는 것은 절대로 후손들에게 물려줘서는 안될 비민주적 행태” “이제와 당을 떠난다는 것은 웃지못할 코미디”라고 비난한 적이 있다.

 

이어 김의원은 6월 13일 한 인터뷰에서 “선거 결과만 의식해서 당을 뗏다 붙였다하는 것은 그야말로 구태다. 한국당이 철저하게 개혁과 반성을 하기전에 연대를 말하는 것은 공염불이며 보수 희망을 불씨를 꺼트리는 일”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바른정당 탈당파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던 김의원이 돌연 명분과 당위성을 뒤로한채, 탈당대열에 줄서고 있는 것이다.

    

누가 코미디를 하고있는 것일까.

코미디는 재미나 있지, 이건 웃음은 고사하고 가뜩이나 괴로운 지역주민들에게 고통만 더해줄 뿐이다.

 

김의원 페이스북 댓글 1백여개만 보더라도 조작할 수 없는 적나라한 민심이 그대로 보인다. 이를 접한 김의원은 참담한 심정일게다. 또 필자도 이를 지적하는 동문 선배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 차라리 새누리당을 탈당하지말고 무거운 책임과 국민의 준엄한 혁신 명령을 따랐으면 조금이라도 탈출구라도 보였을거다.

 

그러나 코앞에서 벌어질 사태를 예견하지못하고 한국당과 탈당파들을 맹비난한게 엊그제같은데 이젠 김의원 본인이 또다시 탈당과 복당을 강행하려는데서부터 민심의 거센 역류가 시작된거다.

탈,복당파들은 스스로 진퇴유곡에 갇혀버렸다.

 

그들중 누가 MB, 박근혜정권으로부터 자유로운가. 당연히 같이 짊어져야할 폐습청산의 과업을 회피한 것, 본인들이 구폐의 일부임에도 오히려 집을 나가 손가락질한 것, 그래서 드러난 도덕성의 바닥, 이제와 살 길이 막막하니 앞뒤로 하소연해보지만 국민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이들은 아직도 국민을 우습게 여기는 모양이다.

    

탈복파의 한명인 김의원도 초라하긴 마찬가지다. 본인이 등진 ‘가짜보수’로 돌아오려니 얼굴을 들 수가 없을 것이다. 당세를 키우려는 홍준표대표의 구상속에 한국당행 열차를 기다리지만, 좌석은 불안하다. 좌석은 고사하고 목적지에 도착해봐야 여전히 끝도없는 사막이다.

 

김의원이 진정 한국당과 지역을 지키려면 복당은 정답이 아니다. 차리리 유승민 의원처럼 꼿꼿하게 홀로서기를 바랬지만 만시지탄이다. 민심이 어디갔냐고 묻지말아야한다. 스스로 버린 것이니.

 

포천한국당은 가사상태다. 국민들의 질타가 이어지는 최악의 생존환경이다.

김의원이 새로운 역량이나, 10년전 MB가 보냈다는 액션이나, 민심의 보따리라도 가져온다면 모르겠지만, 그 어는 것도 어려워 보인다.

 

걱정스러운 건 그나마 지난 4월 보선에서 확보한 포천시장직 마저도 날아갈 수 있다는 거다.

김의원의 컴백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는가.

시민들의 눈물겨운 한표, 두표 모아 가까스로 당선된 시장이 민심의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데 누군가 근처로 잘 못 뛰어들었다간 함께 익사한다.

    

이제부터라도 탈,복당시도를 그만두고, 지금 현위치에서 잘해주길 진심으로 바란다. 그게 김의원이 외쳤던 ‘개혁보수’를 구현해보는 외길인 동시에 기사회생하고 있는 포천, 가평 자유한국당이 사는 길이며, 나아가 지난 10년 성원해준 유권자들과 바른정당 당원들에 대한 예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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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분 없는 입당을 누가 모르나!!! 참보수? 17/11/03 [13:47] 수정 삭제
  김영우 의원이 입당하면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희망하는 자한당 사람들 김영우 의원에게 머리 숙이고 살려달라고 애원하게 될 것은 자명하다. 김영우 의원에게 줄 서기 위해 모든 수단을 쓸 것이다. 그야말고 입당불가 외치던 이들이 먼저 머리 숙이는 일이 벌어지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 자한당 당원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지 궁금할 따름이다. 당원 입장 대변하면 김영우 의원과 대립하는 것인데 지금 자한당 사람중에 누가 그걸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기고를 쓰신 분이라도 자한당 당원들의 입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줬으면 좋겠다.
갈비바베큐 흑돼지 17/11/04 [12:27] 수정 삭제
  포천시민들애개 ?갈비 바베큐파티 하고 함게 어우러져 포천평시민 으로 ?일듯
우리집 강아지 이야기 어이 17/11/04 [14:30] 수정 삭제
  우리집 개는 대문 안에 집을 만들어 목줄이 매어 놓았다. 이 개새끼는 지나가는 사람만 보면 짖는다. 매일 보는 동네 사람에게도 짖는다 그러면 사람들이 놀래서 도망가기 바쁘다. 이런게 재미있는지 지 임무라고 생각하는지 사람만 지나가면 짖어대는 통에 동네 사람들한테 미안할 정도다. 똥개도 지네 집에서는 50% 먹고 간다나 어쩐다나 근데 지나가던 남자가 눈을 부라리고 소리를 지르니까 꼬리를 사타구니에 쳐넣고 지 집으로 들어가 눈치만 보고 있네 우리집 개새끼는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고 도망가니까 지가 무지 쎈줄 알고 있었던거 같다. 불쌍한 우리집 개새끼! 그 뒤로 남자들만 지나가면 숨는다. ㅋ ㅋ ㅋ
가라가라 가라가라 17/11/08 [09:22] 수정 삭제
  지난 10년 망쳤으면됐다 이제 보냈다는 MB에게 돌아가 자숙하라 포천도 좀 살아보자 이게 사람사는 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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