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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왜 여기서 죽었다냐"
곤란한 로드킬 동물사체 처리
맹질주하는 차량 피해 동물사체 처리하는 청소용역업체
기사입력: 2017/11/09 [14:1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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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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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포천 관내에서 로드킬 당하는 고양이나 유기견이 늘고 있어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9일 오전 반월아트홀 입구 청성 교차로에서 고양이 한 마리가 차에 치여 로드킬 당한 채 도로 한복판에 방치되고 있었다.

 

군내면은 청소용역 직원 4명을 급파해 오후 12시 35분께 이 고양이 사체를 치웠다.

 

하지만 내리막길인 이곳은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대형 덤프트럭 등 차량의 왕래가 잦아 사체를 치우기에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용역업체 직원 A씨는 "가끔 길거리에서 로드킬 당한 개와 고양이의 사체를 발견한다며,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사체를 처리한 날이면 하루 종일 마음이 무겁다"라고 말했다.

 

한해 유기되는 반려동물의 수는 8만 2천 마리. 매년 유기견 문제가 불거지지만 좀처럼 고쳐지지 않고 있는 데다, 로드킬 당한 동물은 물론 한때 어엿한 가족으로 사랑받던 반려동물의 종착지는 대부분 20ℓ 쓰레기봉투 안이다.

 

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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