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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명퇴 신청한
김정식 총무국장과 이진수 농기센터소장
기사입력: 2018/01/12 [14:2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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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직사회가 인사적체로 인해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정년을 1년 이상 앞둔 공직자들이 잇따라 명예퇴임을 결심해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포천시에서는 정년을 1년 4개월 앞둔 포천시 김정식(58) 총무국장과 농업기술센터 이진수(58) 소장이 후배 공무원을 위해 아름다운 명예퇴임을 결심해 오는 2월 말 날짜로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시 인사팀 관계자는 "정기 명퇴는 짝수 달에 행하며, 전달 1일부터 15일 사이에 신청을 받는다"라며 "이들의 명퇴 신청 이유는 노후 준비 등이다"라고 12일 밝혔다.

공무원 A씨는 약 37년간의 공직생활 마감을 앞두고 아쉬움이 남을 만도 한데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을 몸소 실천하며 아름다운 퇴장을 결심한 김정식 총무국장과 이진수 소장에게 후배 공무원들은 선배 공무원의 이 같은 결심에 가슴으로 축하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후배 공무원들을 위해 아름다운 명예퇴임을 결심한 이진수 소장은 “청춘과 정열을 바쳤던 공직생활을 과오 없이 마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동료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남은 시간을 지역발전과 후배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공직자는 "공무원 조직은 신뢰와 존경이다. 김정식 국장과 이진수 소장은 시민의 공복으로서 최선을 다했고 무노동 무임금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최근 지적받고 있는 공로연수도 없이 후배들을 위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용퇴하고 함께 해서 너무 행복했다는 훈훈한 인정을 남겨주셨다"라며 "이 각박한 인심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심어 주셔서 멋진 인생 선배로서 또 공직 선배로서 기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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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공무원의 간절함 후배공무원 18/01/13 [09:19] 수정 삭제
  김정식 총무국장님께서는 항상 열정과 긍정의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 분이시구요. 합리적 행정을 하시는 분입니다. 시장님께서 포천시를 위해 조금더 일 하시도록 잡으시길 기원드립니다.
포천시청 공무원 포천시민 18/01/13 [18:25] 수정 삭제
  두분다 모범이되신 분들입니다. 열정 잊지않겠습니다.
농업을 위해 농업의발전 18/01/13 [18:26] 수정 삭제
  포천시 농업발전을 위해 애쓰신 소장님. 항상 도움만 받은거 같아 죄송하군요.. 항상 행복하세요.
제발좀나가주세요 공돌이 18/01/14 [10:55] 수정 삭제
  두분처럼 멋진분도 계신데 건설무슨 장ㅇㅇ국장님도 결단하셔야되는것같은데 후배 공돌이들 원성이 높아요 제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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