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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발전소 유치 실무진과 공존 대표
석탄 토론회 성사되나
백영현 "석탄발전소는 순수하게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
기사입력: 2018/01/13 [12:3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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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뉴스

 

포천석탄발전소 유치에 병신오적이라고 지목받았던 백영현 전 소흘읍장이 최근 석탄발전소 반대 시민모임 중 하나의 SNS에 '솔직한 심정'이라며, 석탄발전소는 순수하게 포천의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임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석탄반대 모임 대표가 공개토론을 제안해 귀추가 주목된다.

 

백영현 전 소흘읍장은 지난 5일 포천석탄발전소 반대 시민모임인 '공존' 밴드에 자신의 '솔직한 심정'이라며 석탄발전소 추진 배경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백 전 읍장에 따르면 "경기도로부터 고향인 포천에 복귀한 후 에코도시개발과장 등 실무 과장직을 수행하면서 느낀 것은 가산이나 선단동이나 할 것 없이 제대로 된 도시계획에 의해 공장이 들어서질 않고 무분별하게 개별공장이 들어선 난개발의 전형이었다"는 것.

 

따라서 그는 "계획적으로 개발된 산업단지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장자산업단지와 용정산업단지를 개발하는 실무과장으로 역할을 했다"라는 설명이다.

 

그 과정에서 특히 "신평리 지역은 염색공장이 불법으로 가동되는 곳도 있어 수질은 물론 공해도 심했던 게 사실이다"면서 "이런 곳에 산업단지를 유치하여 폐수처리장, 공업용수 정수 처리장, 진입로 등약 1,000억 원의 국비 등을 중앙부처를 따라 다니며 유치하여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주관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장자산업단지의 경우 단지가 조성이 되어도 그곳에 입주하는 공장들이 개별적으로 폐기물 연료를 사용하여 보일러를 가동하면 공기는 깨끗해지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여 굴뚝을 단일화하기 위해 집단에너지시설을 도입한 것이다"라고 했다.

 

하지만 "집단에너지시설을 돌리기 위해 쓰이는 연료를 도시가스나 벙커시유, 우드칩 등등 모든 것을 열어놓고 검토하였으나 집단에너지 시설을 설치하더라도 스팀 가격이 자가 보일러를 돌리는 가격과 비슷하거나 비싸도 조금 비싸야 그것을 사서 쓰고 자가 보일러 굴뚝을 없앨 텐데 검토한 연료로 할 경우 비싸거나 연료 수급이 안정되지 못하다는 이유로 민간사업자들이 포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중 한 업체가 유연탄을 연료로 하는 집단에너지 시설을 설치하겠다는 제안서를 제출하였고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쳐 도시가스보다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첨단 시설을 설치하여 적게 나오도록 하는 조건으로 산업자원부에서 최종 허가를 받아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시설이 들어서면 그것이 석탄발전소든 집단에너지시설이든 명칭이 중요한 게 아니라 지금의 대기 환경보다 좋아지냐 아니면 더 나빠지느냐가 판단의 본질이다"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공업용수를 허위로 했느냐 아니냐는 부수적인 별도의 문제라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허가과정에서 공업용수등 추진이 위법하게 처리된 것은 감사원 감사를 통해 없는것으로 확인된 건 공존 대표들께서는 잘 알고 있는 사실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렇게 설명드린 것은 순수하게 포천의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임에도 다소 오해의 소지로 의견을 달리하며 고생하시는 분들께 행정절차에 문제가 없었고 환경 또한 우려하실 만큼 걱정스러운 사실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며 허가행정에 대한 의혹을 일축했다.

 

백 전 읍장은 "사업자가 환경부와 협의한 환경영향평가 기준에 맞추어 도시가스를 연소할 때 보다 미세먼지나 오염물질이 적게 배출되는지 또한 유연탄의 운반과정과 보관과정에 문제가 없는지 철저한 감시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포천시가 주민대표가 포함된 환경감시단을 구성하여 보다 철저히 관리해 포천의 하늘이 늘 푸르게 유지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시민 A씨는 "대기질이 너무나 열악하니 고향이 싫어져 떠나고 싶은 마음뿐"이라며 "시에서 조성한 산업단지로의 유도를 통하여 통합 관리하는데 역점을 두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백 전 읍장은 "산업시설의 집단화를 통한 주거환경의 개선이 절실하다"며 "우리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는 게 행정의 최우선이다"고 답했다.

 

공존의 허효범 대표는 "석탄을 놓고 사실관계를 근거로 하는 토론회를 정중하게 공개적으로 제안한다"며 "시민들께서도 궁금해하실 것이고 정리도 꼭 필요한 시점도 온 것 같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의혹이나 소문들 말고 그동안 진심으로 하실 말씀도 정말 많으셨을 텐데, 방법은 서로 만나서 합의하는 방법으로 하자"고 제안해 석탄발전소 유치 실무진과 반대모임 대표와의 토론회 성사 여부에 시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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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아 함께살자 18/01/13 [18:43] 수정 삭제
  공존! 사과가 우선이다. 토론하자고 할때 밥상 걷어찬 눔!
에라이 18/01/13 [20:49] 수정 삭제
  선거철이 오니 공천 받으려고 무리수를 두는 것..차긴 멀 차?ㅋ
선거철 돼니까 잠자코 있다가 나서는구만 떠라이 18/01/14 [09:32] 수정 삭제
  저반에 김ㅇㅇ가출마 하더니 이번엔 누구신가 석탄 반대 외치면서 Srf가 문제라고 석탄 보다 자냐 아직
떠들지마라 선출직? 18/01/15 [11:51] 수정 삭제
  석탄들여온 놈들은 선출직에 안나갔냐? 국회의원 시의원 다하고있는데 그놈들 얘기는 왜 않하지? 니들은 폐기물(SRF) 로 신북면이 저모양 되도록 10여년간 뭐했냐! 눈에 거슬리면 빨갱이 운운하는 모자란이들 같으니라구~
공존대표도선출직? 나도선출직 18/01/15 [22:45] 수정 삭제
  석탄반대할때 선출직 몰아내더니 출마? 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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