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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포천문화예술발전 선출직에 바란다
기사입력: 2018/04/06 [14:1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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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기자

작년도에 경기문화재단에서는 ‘경기북부문화예술정책연구에 관한 최종보고서’를 냈다. 연천군, 가평군, 포천시, 남양주시, 양주시, 파주시, 동두천시, 구리시, 의정부시, 고양시의 10개 시군별 문화환경 관련 현황과 지표를 모아 지역의 최대 현안과 위기요인을 분석하고 문화예술정책과제를 도출한 보고서였다.

 

문화예술의 융성이 정치, 경제, 사회 등 여러 영역에 자극이 되고 활성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문화 융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연구였다.

 

보고서에 의하면 포천시 문화예술정책과 관심은 2009년 포천아트밸리가 탄생하던 시기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고 체육과 관광정책이 우선시 되어 장르간 불균형을 초래하여 포천시를 대변하는 대표적인 문화정책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포천시는 서울에서 1시간이내 근거리 지역으로 수도권 지역주민의 전원 휴양지로 발전 할 수 있고 3개의 대학이 있어 풍부한 인적자원을 보유 하고 있고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큰 토지를 소유하고 있지만 경기도내 가장 작은 토지를 소유한 구리시 보다 적은 인구를 가지고 있고 2009년 이후는 유입되는 인구보다 떠나는 인구가 늘고 있는 시다. 포천의 산자수명한 자연을 찾아 외부에서 유입된 역량 있는 문화예술인 역시 시의 적극적이고 새로운 문화예술정책사업 의지가 적어서 문화 활동에 거의 동참 하지를 않는다.

 

6.13 지방선거에 출마 하려는 정치인들은 관내 여러 대학의 문화예술관련학과에서 지금까지 배출된 수많은 예술교육인적자원들이 현재 얼마나 포천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았는가? 그들은 여기서 거의 활동을 할 수가 없기에 포천을 떠나 동두천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를 하고 춘천에서 공연전문가가 되고 있다. 지역문화활동 역시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한 전시나 공연 밖에는 할 수 없는 예산책정으로 새로운 시도도 못하고 고루해져서 시민들의 발걸음이 적어질 수밖에 없다.

 

연구보고서는 인근 10여개 시도군을 자세히 비교 분석하면서 포천문화예술정책 방향을 다음과 같이 보고했다. 

 

포천의 문화예술 정책의 방향을 ‘문화예술 방앗간’ 이라 명하고 지역대학의 젊은 인구.미래 예술가를 지역사회의 문화 수요망 안으로 적극 연결하여 문화예술교육으로 시민의 문화적 접근성 확산 정책, 지리적 특성상 넓은 포천은 문화예술 향유 정도가 지역마다 차이가 많고 접근성이 낮아서 작고 다양한 전시 및 공연장이 필요한 (방앗간이라는 의미사용)정책, 전문적인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문화예술인재 양성 정책, 아트밸리 같은 하드웨어 중심의 문화정책방향에서 문화기반시설을 만든 이후의 소프트웨어 중심의 중장기 정책 등이 필요한 문화정책방향성 제시했다.

 

정부는 사회, 경제 모든 것에 문화를 덧입히는 고부가가치 문화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지만 사통팔달 열려가는 포천의 교통망에 발맞추지 못한 포천의 문화의지는 아직도 축석고개를 넘지 못하고 있다. 포천 선출직의 문화정책에 대한 밀도 있는 분석과 의지야 말로 포천이 꼭 필요한 정치 일꾼이 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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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타령이군, 포천뉴스에바란다 18/04/06 [16:29] 수정 삭제
  포천은 2016년 기준 재정자립도 겨우 30%가 넘었고, 아직 수도보급률은 타시군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실정이다. 기본적으로 생활에 필요한 여건부터 충족시킨 후에 문화정책에 힘을 쏟아도 늦지않다. 기자 수첩인건 알겠는데 포천의 현 상황에 맞게 잘 파악하고 기사를 썼으면 좋겠다. 선출직이 동내 똥개도 아니고 뭐만하면 선출직 타령.... 선출직은 누가 뽑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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