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사회종합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사회
사회종합
고준위 핵폐기물 전국회의 출범
재공론화 적극 대응해나가기로
기존 고준위핵폐기물 관리계획 폐기하고, 사회적합의로 새로 만들어야
기사입력: 2018/05/17 [11:04]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박근혜 정부 시절 민주성을 상실한 채 일방적인 공론화를 통해 수립됐던 고준위핵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에 대한 정부의 재검토 절차가 시작됐다. 지난 5월 11일 정부는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 기본계획 재검토준비단”을 출범하고, 재공론화 진행을 위한 의제 및 방법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핵발전소 소재 지역대책위원회, 시민사회 단체 등도 고준위핵폐기물의 제대로 된 사회적 공론화와 관리계획 마련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고준위핵폐기물 전국회의를 출범하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고준위핵폐기물 전국회의는 5월 15일 출범 및 대응워크숍을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진행했다.

 

고준위핵폐기물 전국회의는 지난 정부가 수립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계획은 폐기하고, 새롭게 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를 위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부지 내 사용후핵연료 건식 임시저장고 건설의 일방적 추진을 중단하고, 공론화부터 제대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준위핵폐기물 처분 및 관리는 향후 10만 년 동안 안전성의 담보가 필요한 문제다. 따라서 눈앞의 이익이나 이해관계에만 매몰되거나, 조급하게 결정되어서는 안된다. 고준위핵폐기물 전국회의는 안전성, 지역형평성, 민주성, 공정성 등을 고려해 고준위핵폐기물 공론화가 진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이 문제를 핵발전소 소재 지역주민 만의 문제로 국한해서는 안되며, 미래세대까지 고려해서 전 국민이 충분하고 책임 있는 사회적 논의 참여가 보장되어야 함을 밝혔다.

 

고준위핵폐기물 전국회의는 앞으로 지역과 시민사회 등과 소통하면서 고준위핵폐기물의 책임있는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2018년 5월 16일

 

고준위핵폐기물 전국회의

포천뉴스 포천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pcnt.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