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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 포천 5일장 주말 총력 집중유세
마지막 주말표심 잡기 안간힘
기사입력: 2018/06/10 [18:4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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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를 결정짓는 최대 분수령이 될 6ㆍ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 대결이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송우리와 포천 5일장에서 펼쳐졌다.
 

여야 포천시장 후보들은 9, 10일 지지자들의 표심 결집을 위한 투표독려와 함께 막판 주말 총력유세를 펼쳤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시장 후보는 10일 오후 중앙당의 집중 지원 물량 공세에 힘입어 굳히기에 들어갔다. 이날 박 후보는 문희상 차기 국회의장, 김진표 국회의원, 박주민 국회의원 등이 대거 몰려와 중앙당의 집중지원으로 이철휘 지역구위원장과 함께 집중유세를 펼쳐, 최근 남북간의 평화기조와 곧 있을 북미협상을 언급하며 민주당 돌풍기세를 이어 갔다.

 

박 후보는 최근 지역 인터넷 언론에서 의뢰한 한국갤럽의 여론조사를 인용하며 “시장 선거전이 압도적인 포인트 차로 승리를 눈앞을 두고 있다”면서 “주말 총력전을 통해 승세를 굳혔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후보에 대해서는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같다"며 네거티브전을 일갈했다.

 

반면 투혼을 펼치고 있는 자유한국당 백영현 후보는 이번 주말 총력전을 통해 보수재건 결집표를 이끌어 뒤집기 성공을 자신한다며 주말 대역전 드라마를 꿈꿨다. 포천오일장에서 '큰절'은 없었다.

 

민주당의 대량 물량공세에 대항해 한국당 역시 남경필 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전희경 국회의원, 김영우 당협위원장 등이 나서 집중유세를 펼치고, “포천의 자존심은 결코 민주당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인물론 승부전을 강조했다.

 

특히 자유한국당 10일 유세에서는 남경필 도지사 후보와 백영현 시장후보가 10개 사항에 대한 협약서를 체결해 눈길을 끌었다. 협약서 내용은 ①포천 경기 디자이너 마을 ‘고모리에’ 조성, ②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발전 종합계획 추진, ③ 도봉산포천선(도봉산~포천) 광역철도 추진, ④ 포천~화도고속도로 건설 고모IC 추진, ⑤ 광암~마산/운천~탄동 도로 확·포장, 삼팔교 재가설 추진, ⑥ 한여울 행복마을 조성 추진, ⑦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⑧ 임진강 평화문화권(창수면 오가리~일동면 수입리) 조성, ⑨ 동물약품(백신) 연구개발센터 등 지역발전 선도 혁신클러스터 육성 지원, ⑩ 섬유원자재센터 증축 추진 등이다. 남 지사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연정'을 펼치겠다고도 말했다.

 

앞서 9일 송우장터 유세에서도 한국당 주광덕 국회의원과 김영우 당협위원장은 포천시장 선거 필승을 위해 보수결집을 통한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백 후보 캠프에서 회의를 갖고 이틀 남짓 남은 6·13지방선거 필승 전략을 논의했다.

 

바른미래당 이원석 후보도 지난 9일 손학규 선대본부장의 송우리 지지유세전을 기폭제로 막판 주말 총력전을 통해 지지율을 끌어올렸다는 주장이다.

 

조직과 자금 열세로 유세차량만으로 포천전역을 돌기엔 다소 벅찬 일정이었지만 남은 이틀 24시간 총력전으로 유권자들을 감성을 자극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선거에서 '도덕성'과 '청렴성'으로 승부를 걸고 있는 이원석 후보는 “최근 들어 바른미래당과 자신에 대한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있어, 후원금 지원문의까지 있다"면서 자신이야말로 올바르고 깨끗한 인물로 포천시민의 삶을 바꿀 첫 번째 시장으로서 포천경제 살리기 적임자의 면모를 알리는데 총력전을 펼치며 "포천은 분명 바뀌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시장에 당선된다면, 석탄발전소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포천 철도유치, 포천농산물의 미국수출방안, 지역경제 활성화방안에 대해서도 약속했다.

 

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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