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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포천시장 선거
김종천 시장 마음 잡으려다 고소고발
기사입력: 2018/06/12 [09:5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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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뉴스

 

12일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 선거사무소는 자유한국당 백영현 후보가 지난 11일 김종천 포천시장과 정책협의를 했다며 발표한 것과 관련 백후보를 공직선거법 허위사실공표죄로 포천경찰서에 고발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선거에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 4일 송우유세장에서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이 김종천 시장이 측근을 통해 포천시장으로 박윤국 후보가 당선 되기길 원한다며 '속마음 표현'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김종천 시장이 부인함에 따라 포천선관위에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진위 여부를 가리기 위해 조사에 착수해 선거가 끝난 뒤에도 김종천 시장 발언 진위여부가 선거 후유증으로 작용 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고정숙 기자

    

다음은 박윤국 시장후보 보도자료 전문 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윤국시장후보 선거사무소는 12일 오전 자유한국당 백영현후보를 공직선거법 허위사실공표죄로 포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박윤국 선거사무소는 고발의 이유를 다섯 가지로 설명했다.

    

첫째, “김종천 시장과의 포천현안에 관한 일반적 대화를 정책승계 합의”라고 반복해 왜곡, 허위사실을 언론기관을 통해 유포하게 하였으며,

    

둘째. 마치 쌍방이 합의문을 작성한 것처럼 오인되도록 할 목적으로 합의 문 양식으로 발표하였고,

    

셋째. 김종천 시장은 피고발인을 지지한바 없음에도 마치 피고발인을 지지한 듯 묘사하여 허위사실을 언론에 공표,

    

넷째. 김종천 시장의 뜻에 반하여 일방적으로 찍은 사진을 신문에 보도하여, 마치 김 시장이 백 후보를 지지하는 듯 오인하게 하였고,

    

다섯째. 이러한 사실이 각종언론사의 보도로 확인되었음에도, 피 고발인은 이와 관련한 정정보도 자료를 배포치 않고 있어, 이러한 상황이 고의적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라고 주장하였다.

    

백영현 후보측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김종천 시장은 6월 10일 오후 5시 자유한국당 백영현 후보와 포천시정에 관해 정책승계 합의했다.”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김종천 시장은 11일 지역언론(포천일보)과의 통화에서 「“순수하게 병문안 왔다고 해서 만났고, 동네 돌아가는 이야기를 하는 동안 (백 후보가) 시장님이 추진한 사업들 잘 추진한다고 하기에 고맙다고 했다. 그리고 나는 택지개발사업과 한탄강 개발사업들은 누가 되든지 잘 되었으면 한다는 말을 했을 뿐”이라며 백영현 후보 보도자료 내용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지역에서 돌아가는 사업들을 이야기 했는데, 만난 내용을 가지고 첫째, 둘째, 셋째로 나눠서 언론에 내 보는 것은 백 후보와 정책 합의로 비춰질 수 있다. 공직자로서 선거법 위반소지가 있다”」라고 밝혀 백 후보측의 주장을 전면 부정했다.

    

선거막바지에 백 후보측이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발되면서, 백 후보측은 커다란 난관에 봉착하게 되었다. 허위사실공표죄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되어 만약 백 후보가 당선되어도 유죄가 확정될 경우 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박윤국 후보 선거사무소는 백 후보측이 지지율의 정체로 좀처럼 반등의 기회를 만들지 못해 무리수를 둔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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