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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인 냉정저수지 습지생태공원 조성
한탄강 주변과 연계한 자연친화적인 관광사업
냉정저수지철 천연기념물 철새들의 보고
기사입력: 2018/08/03 [09:4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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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터 전경  © 포천뉴스
▲ 수리부엉이     © 포천뉴스
▲  원앙    © 포천뉴스
▲ 재두루미     © 포천뉴스
▲ 저수지 전경     © 포천뉴스
▲ 큰코니    © 포천뉴스
▲ 황새    © 포천뉴스
▲ 흰뺨검둥오리    © 포천뉴스

 

사철 철새 도래지인 관인면 냉정 저수지를 습지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여 한탄강 하늘다리와 화적연, 비둘기낭과 연계하는 자연친화적인 관광사업 대안이 제시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관인면 냉정리 225-2번지에 위치한 냉정저수지는 유역면적 5.2ha(1만5천700평), 만수면적 34.5ha(10만4천평), 유효저수량 775천㎥이며 수혜면적은 334ha로 한국농어촌 공사에서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하여 1945년 설치되었다.

 

냉정저수지가 지닌 습지로서의 가치는 관인 평야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겨울철이면 천연기념물 201-2 큰고니, 멸종 위기 종으로 알려진 물수리가 월동을 하고 있으며 멸종위기종인 수달이 서식하고 있다.

 

또한 약 5천 마리의 쇠기러기의 쉼터이며 주변 농경지에는 130여 개체의 천연기념물 203호로 지정된 재두루미가 먹이활동을 하고 있으며 저수지 수심이 얕고 물고기가 많아 고니의 먹이가 되는 세모고랭이 뿌리가 자생하고 있다.

 

이 외에도 냉정저수지에는 물닭, 청둥오리, 논병아리, 뿔논병아리, 흰죽지, 흰빰검둥오리, 원앙 등이 서식하며 평야와 맞물린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내고 있다.

 

그러나 냉정저수지는 지난 2015년 7월 8일부터 한국농어촌 공사로부터 개인이 입찰로 임대를 받아 낚시터 허가가 2020년 6월까지로 낚시터로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냉정저수지는 냉정뜰과 함께 둘레길이 조성 되면 주변의 한탄강 현무암계곡과 주상절리, 비둘기낭 등과 연계되어 생태습지로 보존 되면 주남저수지와 우포늪 못지않은 생태 습지공원으로 될 수 있다.

 

한탄강자연학교 대표 도연 스님은 "철원 평야는 농사용 창고, 비닐하우스, 축사가 난립하여 청정 지역이 무색하게 되었다 며 냉정뜰은 평야지대로 재두루미의 도래 개체가 늘어나는 추세이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천연기념물 327로 지정된 원앙은 포천시의 시조이다 며 현재 냉정저수지는 전체 범위에서 낚시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낚시업 허가가 난 상태라서 전면금지가 어렵다면 낚시하는 곳을 일부 제한하여 낚시줄, 쓰레기, 낚시바늘 등 낚시행위로 인한 조류피해를 막을 방법이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냉정저수지에는 7종의 천연기념물이 도래하고 있으며 종류로는 천연기념물 199호 황새, 천연기념물 205호 노랑부리저어새, 천연기념물 205-1 저어새, 큰고니, 천연기념물 324-1호인 수리부엉이, 재두루미, 원앙 등이며 수리부엉이는 인근 절벽은 수리부엉이의 번식지로 알려졌다. 냉정저수지에서 불과 차로 2분 거리에 있는 포천 한탄강 국가지정 문화재를 알리는 표지판은 빛이 바래 글씨를 알아볼수 없는 지경이며 현무암을 구령 할 수 있도록 조성 해 놓은 길은 관리허술로 농로와 구분이 안 되고 있는 실정이다.

 

포천한탄강은 약 27만년 전 강원도 평강 일대의 화산폭발로 흘러흘러 내려온 용암이 식은 대지에 풍화와 침식으로 생긴 기이한 절경 협곡을 구경 할 수 있도록 시야를 확보 할 수 있도록 나뭇가지치기가 이루어져하는데 이마저도 관리가 되어 있지 않아 한탄강 국가지정 문화재라는 명칭이 무색할 지경이다.

 

인근 철원의 학 저수지는 낚시업을 전면 금지하고 학저수지 둘레길을 조성하여 주변 자연과 어우러진 자연친화적인 관광사업을 벌이고 있으나 냉정저수지처럼 주변과 연계 할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반면 냉정저수지는 주변의 한탄강 주상절리, 현무암, 비둘기낭, 화적연, 최근 개통된 하늘다리등과 충분히 연계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철새들의 보금자리가 되고 있어 습지공원 조성으로 자연친화적인 관광사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은 곳이다. 고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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