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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콩 농사도 피해 우려
콩 개화기 가뭄에 노린재 다발생 40% 감소예상
기사입력: 2018/08/07 [09:4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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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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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은 35℃ 이상이 되면 꼬투리가 잘 형성되지 않고, 알맹이가 잘 차지 않는다. 또한 개화기에 수분이 부족하면 수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꽃이 떨어지거나 수확기에 쭉정이가 발생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최근 폭염이 계속되자 콩 농가에 충분한 관수를 통해 노린재 발생을 예방해달라고 당부했다. 콩은 생육 중반기를 지나서 식물체가 커짐에 따라 수분요구량도 많게 돼 필수적으로 관수를 통해 땅의 온도가 오르지 않도록 해야 수확량을 올릴 수 있다.

 

가뭄이 심했던 2015년 콩 수확시기에 빈 쭉정이가 많았었고, 특히나 콩 꽃이 떨어져 콩 수확량이 저조했던 농가가 많았다. 

 

또한, 더운 날씨에 평년보다 꽃피는 시기가 약 3~5일 정도 빨라지고 있어노린재 피해를 받는 시기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노린재는 꽃이 꼬투리로 변해 커지는 시기에 즙액을 빨아먹어 자칫 방제시기를 놓칠 경우 수확기가 돼서야 피해 사실을 알 수 있다.

 

온도가 높으면 노린재는 증식이 빨라지기 때문에 이동성이 떨어지는 이른 아침 작목반 단위로 동시에 노린재 적용약제로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박인태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콩 생육 중, 후반기에 관수 및 병충해 방제에 힘써 수확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유정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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