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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포천에 도움되는 큰 정치인 되겠다
기사입력: 2019/09/15 [20:4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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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뉴스

 

9월의 첫날, 자유한국당 김영우 국회위원이 포천뉴스 사무실을 찾아와 인터뷰했다. 앞으로 7개월 남짓 남은 총선을 앞두고 3선의 현역 의원이 발가벗듯 솔직하게 털어놓은 지금 심정, 그리고 내년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들었다. 김승태 기자

 

수염을 덥수룩하게 길렀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


요즘 시위 현장이 많고 투쟁 현장을 자주 가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수염을 길렀다. 내일(9월 2일)도 조국 구속 수사를 위한 1인 시위를 한다.


최근에 경기도당위원장을 그만 두었다. 그 배경에 대해서 설명해 달라.


도당위원장 임기는 1년이다. 이천 출신 초선의원 송석준 의원이 제 뒤를 이어서 도당위원장이 됐다. 저는 3선인데 다시 도당위원장 때문에 밥그릇 싸움하고 싶지 않았다. 보수가 통합하려면 욕심을 내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최근에 박종희 전 의원이 수원에서 포천으로 왔고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또 최춘식 전 도의원도 출마 의사를 밝혔다. 가뜩이나 총선 결과가 예측불허인데 보수까지 분열되는 모습이다.

 

누구에게나 선거 출마의 자유가 있다. 다만 박종희 전의원은 수원에서 실패한 정치인이다. 수원에서 자유한국당이 승리하도록 일조를 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춘식 전 도의원은 작년에 출마했는데 낙선했다. 당선됐으면 좋았을 텐데 제가 제대로 뒷바라지를 못해 아쉽고 송구스럽다.


김 의원은 3선을 넘어 4선을 바라보는 중견 국회의원이다. 그런데 다선 의원임에도 인기가 그리 많지 않다. (웃음) 이를 극복할 비책은 있는지, 또 본인의 당선 가능 성은 어떻게 보는지 궁금하다.


특별한 비책이 없는 것이 비책이다. (웃음) ‘진인사대천명’이라고 하지 않았나. 한 걸음씩 최선을 다해 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시장과 시의원 거의가 여당이고, 제가 야당으로 출마하는 첫 번째 선거다. 결코 녹록지 않을 것이다. 최근에는 작은 규모의 모임과 경로당
을 자주 방문한다. 한 분 한 분 만나 진솔한 이야기와 충고를 귀담아 듣고 있다.


지난 4월 본지 여론조 사 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이철휘 위원장과 김 의원이 맞대결했을 경우 41.6% : 39.6%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여론조사는 중요하지만 그것만이 모두는 아니다. 지역 보수가 분열된 양상이어서 더욱 어렵지만 여론은 늘 유동적이다. 제가 초선 선거를 치를 때의 인지도는 1∼2%에 불과했지만 결국 승리했다. 지역에서는 출마자가 열심히 해야 하지만 중앙당 차원에서도 열심히 해야 한다.


저와 이철휘 선배는 20대 총선을 앞두고 같은 당에서 공천경쟁을 했는데, 이 선배가 신인 가점을 받았음에도 결과는 뒤집어졌고 제가 공천을 받았다.

 

김 의원이 3선을 하는 동안 화력발전소만 3개 들어왔다는 이야기에 대해서 한마디 한다면.


아시다시피 국회의원에게는 인허가권이 없다. 인허가권에 관련된 일은 지자체에 있다. 그렇지만 이 일로 지역주민들 사이에 갈등이 생긴 것은 안타까운 일이고 저도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특히 전 시장이 구속된 공백기에 지역 주민들과 보다 많은 소통을 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 반성하고 있다.


김 의원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 다른 사람 선거캠프로 많이 옮겼다. 김 의원이 주위 사람 관리를 잘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모두 제 부덕의 소치다. 이 모든 것이 대부분 공천에 관련된 일이다. 나름대로는 기준을 정해서 열심히 하는 사람들에게 공정하게 공천을 준다고는 했는데, 공천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많이 섭섭해 했을 것이다. 어쨌든 그들을 좀 더 살갑게 끌어안지 못한 제 책임이 크다. 진정성 있게 소통했어야했는데 그런점에서 많이 미흡했다.


김 의원께서 국회위원으 로서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말씀해 달라.


장점은 나름대로 원칙과 소신을 정하고 행동한다는 점이다. 국회의원으로서 가장 중요한 당론을 소신에 의해서 거부한 적도 있다. 단점은 정치적인 쇼맨십이 부족해 제게 섭섭함을 느끼는분들에게 마음속 표현을 제대로 어필하지 못한다.


김 의원은 초선시절부터 포천의 토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이 뛰어다녔다는데.


제 초선의원 시절에 포천의 거의 모든땅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이었다. 군내면 신도시 800만평도 모두 묶여 있었다. 저는 이 모든 땅을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풀어내는데 일조했다. 또 군사보호지역으로 묶여 있던 42,017㎡의 토지도 여러 차례 국토부 장관을 설득해 풀어냈다. 그 넓이가 축구장 5천8백개가 넘는 면적이다.


그밖에 기억나는 일들을 이야기한다면.


포천-세종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1조2000억원의 국비를 끌어왔던 일이 기억에 남는다. 또 포천은 교통 인프라 가운데 철도 문제가 시급했다. 그런데 포천은 철원선이라는 이름으로 장기검토사업에만 올라있었고, 국가철도망계획에 는 이름이 빠져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시에 과천과 세종시를 정말 많이 다녔다. 그 결과 철도사업이 예타면제 대상 사업이 됐고 포천도 철도가 들어오게 됐다. 물론 시의원들과 공무원들, 그리고 시민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되어 이른 쾌거였다. 광화문에서 많은 분들이 삭발을 했고 저는 혈서를 썼다. 이밖에 수원선 터널 문제를 해결한 것도 기억에 남는다.


4선 의원이 된다면 어떤 정치를 하고싶은가.


그동안의 성공과 실패를 경험 삼아 더욱 원숙한 큰 정치인으로서 되고 싶다. 그래서 포천과 나라에 큰 도움이 되는 정치인이 되겠다.


추석을 맞아 포천시민들에게 한 말씀.


그동안 부족한 점이 많은 김영우를 끝까지 믿어주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지금 나라와 지역경제가 모두 어렵다. 정치는 혼란스럽고 외교, 안보, 국방 등 모든 면에서 위기다. 저도 더욱 책임감 느끼고 열심히 노력하겠다.
추석을 맞아 가정과 지역이 하나가 되는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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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씩이나 하면서 4선을 해서 큰 정치인이 되겠다? 좁쌀 보다 못한 19/09/16 [09:36] 수정 삭제
  1인 시위가 딱 적절해 보이는데 정치는 무슨......
원칙과 소신있는 정치인 ~~~ 글쎄 원칙있는시민 19/09/16 [11:26] 수정 삭제
  어떤 기준의 원칙인지? 어떤 기준의 소신인지?. 본인의 기준에 맞추어 소신과 원칙을 정하면 그것이 불의라도 기준이 그렇다면 원칙과 소신있는 정치인이라 말할수 있지 ~~~~~~~~ 말로만 번지르르 상식을 원칙으로 기준삼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다 일고 있지
이제그만... 포천사랑 19/09/16 [17:26] 수정 삭제
  일반인으로 돌아가셔서 자신을 좀 성찰하시고 다음에 기회가되면 도전하시죠 포천은 안보라는 이유로 맨날 피해만 보는 도시 낙후된도시 옆동내들 발전만 지켜보는 도시 이제 그만 이런 포천에서 살고싶지않습니다 제~~발 그만하시죠!!
무슨 놈의 발전. 도움 타령이냐 포천살암 19/09/16 [18:14] 수정 삭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던대 인근 양주 남양주 봐라 뭐 느끼는거없냐?? 10년동안 포천이게 뭐냐-_- 인구 13만 되겠다 ㅋㅋ
놀고있네 포천의 이완용들 19/09/16 [21:32] 수정 삭제
  ㅍ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실만 말하자 석탄반대 19/09/18 [07:41] 수정 삭제
  홍모씨 석투본 밴드에 김영우 의원이 허가권자가 아니어서 몰랐다? 이렇게 썼는데 이 뉴스기사 어디에도 몰랐다는 말은 없다. 홍모씨 허위사실유포... 석탄반대만 해라.
돌대가리들 신북 19/09/18 [07:44] 수정 삭제
  석투본 밴드 가보셔. 매일 언눔이사진 올리며 석탄반대하는데 그 사진은 SRF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사진이야. 포천시민이 바보냐. 그냥 석탄만 반대해. 돌탱이들아
인구가 줄어? 신읍 19/09/18 [07:46] 수정 삭제
  인구 주는 이유가 뭔지 알고나 떠들어라. 니들이 좋아하는 애가 사장이 됐는데도 계속 줄어. 이거 누구 탓? 댓글에 헛소리 달 시간에 애나 만들어라. 빙신아
친구야~~ 봉이~ 19/09/18 [14:52] 수정 삭제
  저는 김영우 친구입니다 이친구는 소신도있고 신뢰도있는 괜찮은 친구입니다
여지껏 뭐했간? 키득키득 19/09/22 [11:53] 수정 삭제
  왜케 웃기지? 이글제목만 봐도
4선이 고지에 왔어요 김영우화이팅 19/09/23 [13:29] 수정 삭제
  듬직합니다. 신경쓰지 마시고 포천시민과 함께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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