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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50일 앞두고 팩트체크 해본 한국당·민주당 공천 전망
유력 후보자 4인 중 공천 받는 2인은 누구?
기사입력: 2019/11/19 [10:2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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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뉴스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총선이 꼭 150여일(11월 17일 기준) 앞으로 다가왔다. 아직 본격적인 선거전은 시작도 되지 않았지만, 수면 밑에서는 저마다 바쁘게 움직인다. 제21대 국회 입성을 노리는 유력 예비후보자 4인 가운데 공천을 받을 주인공 2명은 누가 될 것인가.

 

내년 총선 당선 가능성을 놓고 보면 한국당 현역 의원 김영우 의원과 박종희 전의원, 그리고 민주당의 이철휘 지역위원장과 유용환 원장 등 4명으로 좁혀진다. 한국당과 민주당에서 각각 2명씩인데, 각 선거 캠프에서는 서로 자기 캠프의 후보가 당연히 공천된다고 호언하고 있다.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뭐래도 공천이다. 그러나 각 당의 공천 결정은 빨라야 내년 1, 2월이나 되어야 결과를 볼 수 있으니 그동안 예비후보자들의 가슴은 마냥 타들어갈 것이다.


한국당이나 민주당은 아직 심사기준조차 오리무중으로 ‘원칙’만을 고집하고 있다. 다만 현직 의원 가운데 30%에서 50%인 절반까지 새로운 얼굴로 바뀌어야한다는 인식은 공유하고 있다. 또 다선 의원들은 적지 가운데서도 험지로 출마해야하지 않겠느냐는 원칙 정도만 알려져 있다.   

 

유력 후보자 4인 “공천은 자신 있다”

 

○·‥먼저 한국당 현역 국회의원 김영우 캠프는 3선 관록 때문인지 나름대로 여유가 있다. 13일 오전 왕방로에 위치한 식당 국제푸줏간에서 열린 한결봉사단 이웃돕기 바자회장에서 만난 김영우 의원에게 질문했다.


- 김 의원도 3선으로 다선이다. 당에서 다선 의원들의 험지 출마 이야기가 나온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포천의 대부분 선출직을 민주당에서 휩쓸었다. 중앙당에서는 포천이 바로 험지라고 생각하고 있다.


- 박종희 전 의원과 공천 싸움이 될 텐데 결과는 어떻게 될 것으로 예상하나.


최근 당 소장파 의원 사이에서 해당행위 후보의 공천제외 논의가 있었다. 박 전 의원은 자신의 선거구였던 수원에서 출마했어야했다. 수원은 지금 온통 민주당 의원들밖에 없는 험지다. 박 전 위원이 초선이라면 몰라도 현직의원이 있는 포천에서 출마하겠다는 것 자체가 해당 행위로 보는 분위기다. 


- 총선을 대비한 앞으로의 계획을 말해 달라.


조국 사태이후 포천의 분위기는 많이 호전됐다. 현재 매주 수요일에 출연하는 TV 시사프로 ‘사사건건’과 금요일 아침에 출연하는 라디오 시사프로 ‘최강시사’를 제외한 YTN CBS MBN 등에서 온 출연요청을 모두 거절했다. 예산심의가 끝나면 포천에서 머물면서 예전처럼 차분하게 선거에 대비하려고 한다.

 

○…박종희 전 의원은 9일 포천과 13일 가평에서 북콘서트를 열며 후보들 가운데 제일 먼저 총선 출정식의 포문을 열었다. 9일 포천 행사에는 포천과 수원과 가평에서 온 지지자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3일 가평 행사도 성공적이었다는 평이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 양재수 전 가평군수, 전·현직 정관계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 북콘서트가 성황리에 끝났다. 총선 출정식 첫 포문을 열었는데.


책 제목이 ‘박종희가 들려주는 가평·포천 힐링여행’이다. 고향에 내려와서 살면서 포천과 가평의 산과 계곡, 성지순례길, 사찰, 체험관광마을, 수목원, 박물관, 맛집 등을 찾아다녔다. 그 중에서 보석 같은 곳만 추려서 석 달 넘게 집필했다. 처음에는 지인들과만 공유하려고 했는데 주위의 반응이 좋아서 현재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 공천은 자신하는가.


고향에 뼈를 묻으려고 왔고 포천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어떤 일도 하겠다고 마음먹었다. 그 일이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라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 국회의원을 두 번이나 했던 제가 아무 생각 없이 결정했겠는가. 공천은 진인사대천명이고 나름대로 자신이 있다. 공천은 유권자의 지지도가 얼마나 높은가에 따라서 결정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지역위원장은 유력후보자 4명 가운데 가장 바쁘다. 포천과 가평의 웬만한 행사에는 모두 얼굴을 비춘다. 그만큼 오라는 데도 많고 갈 곳도 많다. 어떤 날은 포천과 가평을 두세 번씩 오갈 때도 있다.


- 총선 준비는 잘 되고 있는지.


선거 120일 전인 12월 17일에 후보자 등록을 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우선 선거사무실을 신읍사거리 의정부약국이 있는 빌딩 7층에 새로 마련한다. 또 이번에 포천시에서 퇴직한 이수진 국장님을 선거를 총 지휘하는 사령탑으로 모실 예정이다. 흔쾌히 승낙해 주셔서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 또 만화를 통한 SNS 홍보도 시작했다.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유용환 서울병원 원장과의 공천 경쟁을 앞두고 있는데.


유 원장님처럼 훌륭한 분과 공천 경쟁을 하게 돼서 영광이다. 예전에는 민주당이 인기가 없어서 공천 경쟁이라는 것이 없었다. 유 원장님 덕에 흥행몰이까지 하게 되지 않았는가.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

 

○…지난 6월 총선 출사표를 던진 유용환 서울병원 원장은 네 사람 후보 가운데 가장 느긋하다. 그는 요즘도 매일 진료를 보고 퇴근 후에나 송우리를 중심으로 지인들을 찾아가 총선과 정치 이야기를 나눈다.


- 다른 후보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것에 비해 너무 한가한 것 아닌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전에는 다른 뾰족한 방법이 없다. 저는 제 환자들이 바로 유권자라고 생각한다. 매일 유권자들과 아주 가까이 밀착해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 후보자등록 전까지는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없다.

 

- 대통령 직속 기구인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위원으로 위촉됐다.


대통령이 위원장이고 부위원장은 보건복지부 장관과 3선 이상 의원으로 구성된 단체다. 저출산·고령사회 문제는 생산인구감소, 국가경제활력저하, 노동생산성약화로 이어지는 상당히 심각한 문제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획기적인 방안을 세워야한다.


- 공천은 자신하는가.


내년 1월 11일 책을 발간하고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선거에 처음 나왔지만 공천이 선거의 80∼90%를 좌우한다고 생각한다. 나름대로 공심위 기준에 맞춰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공천 걱정은 전혀 하지 않는다. 이번 총선에서 포천을 새롭게 바꾸어줄 포천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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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포천시민 19/11/25 [14:35] 수정 삭제
  백령도 인근 해안포 사격지시라고 나오네요. 해안포를 시도때도없이 쏘아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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