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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숙 칼럼>
돈 준다는데 왜 불안하지
기사입력: 2020/03/27 [16:5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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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뉴스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참으로 많이 바꾸어 놓았다. 며칠 전 아침에 일어나니 목이 칼칼하고 열감이 느껴지며 혹시 나도 감염 인지 의심이 들었다. 포천관내를 벗어난 적은 없었으나 누구를 만났었는지 어디를 갔었는지 동선을 생각 했다. 혹시나 내가 다닌 식당들 만났던 사람들 개인 일상의 삶이 타인에게 민폐가 될 수도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다행히 따뜻한 차로 목을 달래니 아무이상이 느껴지지 않았지만 내가 만일 감염이라도 되면 적어도 내 주변 사람들 삶에 격리 등 불편함을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지만 사람 사는 세상에서 어떻게 사람과 거리를 두고 살 수 있겠는가. 이 또한 지나가리니 우리가 조금 참고 견디면 코로나를 극복하지 못하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나라의 위기가 있을 때마다 임금은 궁을 버리고 피신을 해도 민초들은 힘을 합해 위기를 극복해 왔다. 고려 몽고항쟁이 그렇고 임진왜란과 일제 강점기 등 위기 때마다 국가의 부름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 이겨냈다.

 

지금 대한민국은 OECD 회원국이다. (회원국 간 상호 정책조정 및 협력을 통해 세계경제의 공동 발전 및 성장과 인류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정부 간 정책연구 협력기구) 경제적으로 선진국 대열에 합류했다.

 

국민들의 의식수준도 높아져 마스크도 잘 쓰고 다닌다. 사재기도 많지 않다. 소독제를 뿌리지 않고는 관공서에 들어가지 않는다. 마스크가 부족해도 정해진 날짜에 가서 잘 산다. 포천시민과 전 국민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힘들어 하며 노력하고 있다. 

 

시민들의 이러한 노력이 있어서 일까 이재명 도지사가 경기도에서 10만원 박윤국 시장이 포천시 에서 40만원 도합 50만원 총 739억의 예산 으로 시민들에게 지급을 계획하고 있다. 지역화폐이기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 와 시민 가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찌되었든 돈 준다니 기분은 좋다. 공짜는 양잿물도 마신다는데. 그런데 선거철에 돈을 준다고 하니 갑자기 부모님세대에 선거 때만 되면 고무신 받았다는 이야기가 떠오른다. 

 

고맙지만은 않은 뭔지 모를 이 불안한 친절은 무엇인가. 길에서 돈을 주워도 주인을 찾아주고 싶은데 50만 원을 쓰라고 그냥 준단다. 국가적인 혜택이 아닌 일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거저 돈을 처음 받아보는데 혹여 내가 받은 이 돈이 훗날 내 아이의 빚이 되지는 않을까하는 불안감도 생긴다.

 

불안감이 생기는 이유가 선거철이라 더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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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시민 20/03/27 [17:57] 수정 삭제
  일기는 집에서 일기장에~
도둑 눈엔 도둑만 보이지요 불사조 20/03/27 [19:34] 수정 삭제
  속이 꼬엿네 어케 이런식으로 생각하는지 포천시민이 아닌듯
힘내자 포천 포천최고 20/03/27 [19:40] 수정 삭제
  경기도에서 10만원 박윤국 시장이 포천시 에서 40만원 도합 50만원 총 739억의 예산 으로 시민들에게 지급을 계획하고 있다는데 포천뉴스는 보도도 안하고 칼럼이 뉴스소식보다 앞서네 그리고 걱정하지 마세요 명박행님이 재난 상황도 아닌때에 땅파느라 나랏돈 22조 퍼 부었어도 지금 우린 잘살고 있으니 지금 서민들이 어려울때 포천상권도 힘들고 다들 코로나때문에 지쳐있는데 시장님의 응원과 위로가 고마울뿐
벌금 물을까 걱정되네 포천인 20/03/27 [19:42] 수정 삭제
  수십배 벌금 내는거 아녀? 지들이 언제 시민들 챙겼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시는분들 힘내세요 그래도 20/03/27 [20:21] 수정 삭제
  미국,유럽뿐만 아니라 각국이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힘쓰고 있는 시기...
가뭄에는 한 방울의 물이 절실하듯, 지역 경제 활성화가 절실한게 지금이 아닌가 합니다. 다만 선거가 겹쳐서 선심행정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없지 않나 생각되지만,
어찌 됫든 서민의 삶의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미국은 250만원 2천달러 코로나로 힘든경제로 대통령선거 앞두고 있어도 지급 미국이백오십지급 20/03/27 [20:31] 수정 삭제
  제눈에는 색안경만 보이나보다. 미국은 코로나로 미국경제가 어려워져 전국민 2천달러 한국돈으로 250조를 쏟아붇는다 대통령선거도 내년초다 선거앞두고 있어도 상원 하원 만장일치다 정신차려라 한국 포천경제가 바닥인데 색안경꼈냐?
경제를 알고 살자 자연 20/03/27 [20:41] 수정 삭제
  돈이 돌아야 경제가 돌아간다 경제가 죽으면? 후손들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가?
40만원 주는거 진짜 맞는거냐? 시민 20/03/27 [21:07] 수정 삭제
  의회에서는 전혀 논의된게업다는데?괜히 설례발치느거 아니냐?이러다가 의회에서 부결이라도 되면?뭐그렇게까지야하겠나마마는.아무튼 돈준다니 일단 받아보자.나중에 세금올리기만해봐라.ㅆ
우려 20/03/27 [21:56] 수정 삭제
  걱정은 되지. 애들 생각하면. 단기적인 부양책이 통하면 좋지만.
얼마전 여론 조사보니 선심성 맞지 뭐 20/03/28 [07:42] 수정 삭제
  즈그당 후보자가 뒤지더라고 그러니 지역경제 활성화란 미명하에 돈뿌리는 선거를 획책하는거지 자기 주머니에서 나오는 돈 아닌데 뭔짓인들 몬해? 선거에서 이기면 다지. 포천세수가 얼마인데...
시민 가평 20/03/28 [10:04] 수정 삭제
  불안하면 안 받으면 되지 줘도 불만 안줘도 불만 이래저래 불평불만 늘어 놓을꺼면서
재난에 대비해 준비된 예산이라면 적정한 시기에 집행이 마땅 이희용 20/03/28 [11:55] 수정 삭제
  박윤국시장 취임 후에 포천시는 다른 시군에 비해 재정을 건실하게 운영하여 과거에 비해 부채가 거의 없게 개선 되었으며, 재난에 대비해 비축한 자금을 현재 어려움에 처한 시민에게 나누어주는 것은 참 잘하는 일이라고 저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치 다람쥐가 겨울에 대비해 도토리를 저장해 두었다가 추위가 닥쳐와도 걱정없이 견뎌내는 슬기가 지금 포천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평소에 할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 힐 수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적인 경제 살리기 정책에 대해서 너무 부정적인 시각보다는 신음하는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서는 즉시 받아서 현명하게 소비하는 일이 더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포천시민 여러분 우리 손에 손을 꼭잡고 비록 끝이 보이지는 않지만 서로 격려하며 이 어두운 터널을 벗어 나는데 힘을 모읍시다. 우리에게는 고난을 극복해온 끈기와 저력이 있기에 힘들더더라도 함께하면 해낼 수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손모아 기원 드립니다.

철학박사 이희용 올립니다.

너도 스머프구나 한내들어라 20/03/28 [12:14] 수정 삭제
  듣자하니 스머프당 프로댓글러같은데 알고 떠들어라 건실하게 운영해서 모은게 아니라 시장 부재중에에 집행못해 저금한돈 주는거다. 희망찬 미래인척 하지마 몇년 후 포천시 어떻게 되는지 꼭좌라. 산소옆에 공원만들고 지금 난리도 아니야.
고무신받고. . .찍어주자고? 고무신 20/03/28 [14:11] 수정 삭제
  과거 세대가 막걸리에, 고무신받고 찍어준거나 뭐가 다를까요? 힘들어서 한푼이라도 준다는데, 마다할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만 잠시라도 미래를 걱정하며 삽시다라는 얘기니까 개돼지처럼 그만 짖어댑시다!
현 정부 정책을 지지합니다. 민주시민 20/03/28 [15:50] 수정 삭제
  돈이 안돌면 일반 가계, 자영업자, 기업 모두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지금은 돈을 풀어서라도 경제를 부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모두 세금을 내는데 지역화폐 발행이고 3개월내 소멸성인데 모두에게 도움되리라 봅니다.
시민 20/03/28 [18:31] 수정 삭제
  빚이 맞잖은가? 미국? 달러는 기축통화란 사실 모르고 떠드는거고 어찌 미국과 비교가 가능하단 말인가? 훗날 빚이고 세금으로 해결된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이희용박사님 말씀이 맞아요 사랑 20/03/28 [20:49] 수정 삭제
  이 어려운시기에 빚이네 뭐네하고 다툴것이 아니라 포천시에 가용예산이 있으니 시민들에게 나눠 주는것입니다 시장님과 공무원들께 감사하게 생각하고 힘을 모읍시다......
불만 불안 투성 시민 20/03/28 [23:53] 수정 삭제
  서머시기 거 머시기 공백기 제데로 집행하지 못한 돈을.어려운 시기 집행한다는데 고마운 줄 모르는 느그들
저분 최소한 어르신 20/03/29 [18:50] 수정 삭제
  포천에 주민등록이 없어서 배 아프신 듯...
다른 지역분들이 포천을 부러워합니다 포천의힘 20/03/29 [19:11] 수정 삭제
  마냥 포천시민인게 자랑스럽습니다 경제가 걱정스러운분은 받지말고 기부로 돌려주세요
고 기자님~ 재난기본소득 기부 인증샷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20/03/30 [02:04] 수정 삭제
  불안하시면 다시 시청에 꼭 기부해 주세요. 필요로 하시는 다른 이웃분들께 전달하는 게 나을듯싶네요. 책상에 앉아서 글이나 쓰셔서 모르시나본데 하루 벌어 먹고 사는 시민들에게는 엄청 감사할 일입니다. ㅠㅠ
함게 살자구요. 카라 20/03/30 [07:08] 수정 삭제
  소고기를 먹어본사람이한우구나 수입우구나, 안심이구나 안답디다. 받아본사람이생각해보는 못쓸돈 받아보셧나 왜 이상할까요 ? 기고 하신분은 절대 그런 분은 안이실것같고요 때가 때인만큼 그런생각도 하게되겠지요. 허지만 지금 코로나 19로 지구촌이 난리인데 없어서 못주지 어려울때 곡간을 열지 않으면 어찌하오리까? 음식점앞에 보이는것은 " 세 놓습니다 "아니면 문이 잠겨있고 포천에서 제일 잘 나간다는 소흘읍이 그런진데 생각 해 보셧나요 ? 함께 생각하며 글도 써야지요 .그리고 백성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는데 당국이 모르세는 관리들이 할일이 않이지요.
국가가 국민을 생각하며.... ssb 20/03/30 [09:26] 수정 삭제
  우리의 세금으로 국가의 어떠한 재난이 왔을경우 시민에게 베푸는 조그마한 성의라 생각하면 되거늘 모가 그리 불안한지.....
생각을 해보니 좋잖아~ 20/03/30 [13:36] 수정 삭제
  이런 논리라면 왜 코로나19도 민주당이 퍼트렸다고하지요... ㅜㅜ
태극기부대? 뻐꾹이 20/03/30 [19:39] 수정 삭제
  미국.독일 우리나라보다 몇배지원 발표 했것만 그럼 안받으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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