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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스님의 스마트폰으로 보는 세상> 역경을 딛고.
기사입력: 2020/07/10 [18:1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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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경계석에 바짝 붙어 루드베키아(삼잎국화)가 애면글면 피었습니다. 애처롭게 사는 모습이 예사롭게 보이지 않아 발길을 멈춥니다. 녀석도 마치 코로나 시국을 사는 우리네 삶을 닮았습니다. 언제 어느 때 자동차에 밟힐지 사람들 손에 뽑힐지 알 수 없는 운명입니다.


한편으로는 척박한 시멘트 범벅 길가에서 생명을 이어가는 식물의 놀라운 생명력에 감탄합니다.


잡힐 것 같았던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경제는 망가질 만큼 망가졌습니다. 하지만 이 루드베키아처럼 굳건히 견디면 반드시 희망의 새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만물의 영장 인류가 그따위 세균을 이기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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