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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규 기자의 현장 인터뷰>
힐마루 골프장 영중면 주민발전기금
거사2·3리 외에 다른 마을은 안 된다
기사입력: 2020/07/30 [11:3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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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뉴스

 

영중면 입구 골프장 공사가 한창인 양문 진입도로 금화봉길 입구에 ‘(주)동훈(힐마루)는 양문1,4리 주민 피해지역에 대책을 강구하라’는 빨간색 플래카드가 걸려 있어 포천뉴스는 거사2리 정춘옥 이장을 만나 힐마루 골프장 보상 합의 내용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양문 상가에 들어서니 활력이 느껴지는데 상황은 어떤가.

 

정춘옥 이장 : 골프장 공사가 시작되면서 2개 공사 업체가 들어와서 빌라 공실이 줄고, 식당에 손님들이 늘어나고 있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고 있으며 8월부터는 공사인원 100명이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다.

 

힐마루 골프장과 거사2, 3리가 합의한 내용은

 

정춘옥 이장 :거사2리 70%, 3리 30% 피해 보상을 기준으로 2018년 3억, 2019년부터 2억 원씩 7년에 걸쳐 총 17억 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하고 포천시, (주)동훈, 마을대표가 함께 2018년 10월 28일 합의 후 공증절차를 마무리 했다. 이 서류는 마을금고에 잘 보관되어 있으며 발전 기금은 정기 예탁해 두고 마을 주민 전체 회의를 통해 만들어진 정관에 따라 관리·운영되고 있다.

 

정관에 따라 혜택 받을 자격도 엄격하게 정해서 가축 5마리 사용자는 혜택 못 받게 하고 있으며 2018년 10월 28일 이전 전입자에 한해서 마을 청소 3번, 회의 2번 등 년 10~12회 참석자에 한해 지급합니다. 올해도 설 명절 전에 100만원씩 78세대 중 71세대에 지급했다. 소화기도 지급했다.

 

주한미군공여구역 지원에 따라 개발 승인됐으니 영중면 전체에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정춘옥 이장 : 2020년 4월 공사가 시작되면서 석산 발파 공사로 공사장 옆 민가 피해가 크다. 공사차량이 일으키는 비산 먼지 피해도 많다. 87만평 사업부지 중 57%가 원형보존구역이라고 하지만 거사2리가 70%, 거사3리가 30% 부지에 편입되어 받는 보상이다. 다른 마을은 해당이 안 된다고 봐야 된다.

 

4년 전 양문1, 4리 이장들은 거사2,3리가 월 3~4회 년 50여 회 미팅을 하며 합의를 이끌어갈 때 수수방관하고 이장회의 때 보고를 해도 비협조적이었는데 이제 와서 껴주지 않았다고 비난하는 건 부당하다고 생각한다. 영중면에는 준공 시기 즈음 장학금 기탁 예정이라는 것만 밝혀두겠다.

 

향후 계획이 있다면


정춘옥 이장 : 골프장과 합의가 끝났다고 마을 민원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향후 민원이 발생할 때마다 상호간 협의하여 해결하기로 약속했다. 최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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