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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싸 골프장 민원 해결되나
송상국 의원, 주민과 골프장 중재 나서
기사입력: 2020/09/17 [09:2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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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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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이동면 연곡리 라싸 골프장에서 양창모 대표, 심상보 실장 연곡4리 이장 김창채, 골프장반대대책위 위원장 최병욱, 부위원장 고영진 및 송상국 시의회 부의장 등이 골프장 주민민원관련 논의가 이루어져 향후 골프장과 주민 간 협의가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주민대표 김창채 이장이 발언을 시작하며 무리한 요구는 없다, 마을 도로 파손 된 거 복구해달라는 거다.”라는 주장에 골프장 양창모 대표는 “10년 전부터 논의되어온 것이 2018년 공사를 시작하면서 합의서로 정리됐으니 추가적인 민원은 부합하지 않는다. 악의적 민원은 골프장에 큰 손해를 입힌다.”라고 했고, 이어지는 양쪽의 다른 입장들이 쏟아지며 언성이 높아졌다.

 

이에 대해 송상국 부의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는 서로 나쁜 감정만 드러내지 말고 좋은 것만 이야기해서 주민들이나, 회사나 생존이 걸린 상황인데 자기주장만 내세워서 무의미한 자리로 만들지 말고, 서로 합의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라고 협상을 중재해 나갔다.

 

주민대표가 제시하는 민원 4가지를 정리하여 차례차례 짚어가며 송상국 부의장이 진행하며 회사 측과 주민 측의 입장과 의견을 들으면서 논의를 이어 나갔다.

 

첫 번째, 마을 도로 파손 부분에 대해서는 기존 도로 전체를 아스콘으로 깔기에는 비용이 많이 드니, 중재안으로, 골프장 공사로 사용된 도로 파악하고, 시에서 보수 처리해야 할 도로 부분 등을 조사해서 처리하기로 했다.

 

두 번째, 연곡 4리 마을 관정 문제에 대해서는 회사 측은 요구한 주민들은 공사를 했는데 민원을 제기하니 억울하다는 입장이고, 주민측은 공사 안한 나머지 집들도 공사해달라는 요구다.

 

세 번째, 마을 기존도로와 새 도로가 합류되는 구간인 오거리 보수 공사에 대해서는 골프장에서 내려오는 차에 의해 위험한 요소가 있다는 것에 양쪽이 공감하여, 시청 도로 담당부서와 경찰서 도로교통 관계자 등의 조사와 좋은 아이디어로 법적 문제없이 주민의 요구대로 불편하지 않게 처리하기로 했다.

  

네 번째, 골프장 진입도로에 과속 방지턱을 조성할지, 추가로 표지판 등 설치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송상국 부의장은 오늘 마무리되지 못한 내용들은 다시 의회에서, 관의 역할을 통해 중재되어 깔끔하게 해결되기를 바란다.”면서 다음 협의 자리는 의회에서 갖기로 했다.

 

송상국 부의장을 비롯한 마을대표, 골프장 담당자 등 참석자들은 비가 내리는 골프장 진입도로 오거리 도로 민원 현장에 내려가 주민 대표들과 골프장 담당자와 함께 처리할 부분과 향후 일정을 점검하고 헤어졌다. 최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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