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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 직영화 요구‘시위
시위 중 시의원 갑질 논란
기사입력: 2020/09/22 [09:5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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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뉴스

 

지난 18일 오후 330, 시청 정문 앞에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김성환 위원장) 조합원 20여 명은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의 직영화 요구를 주장하며 시위를 벌였다.

 

현장에는 포천시 청소행정 담당자와 한국노총 위원장, 박혜옥 시의원도 나와서 참관했다.

 

박혜옥 시의원은 지난 행정감사에서 지적한대로 이제는 민간 전문가와 시와 시의회, 근로자 등이 함께 공론의 장을 만들어야 할 때다.”라면서 “10월에는 토론회를 준비하여 각계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 날 시위에는 민주연합노조 간부들이 차례로 연사로 나와서 직영화 요구를 주장했다.

 

포천시지부 전순영 부지부장은 한국형 청소차가 효율성이 떨어지고, 예산이 더 든다고 해서 사람 목숨보다 더 중요하지 않다며 한국형 청소차 도입을 거듭 요구했다.

 

이어 포천 시 퇴임 국장이 청소 위탁 업체 상무이사로 근무하는 게 적절 한지에 반문하며 독립 운동하는 심정으로 직영화 요구를 계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포천시지부 이기범 법률부장은 청소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해 한국형 청소차량을 포천시도 도입해 줄 것을 요청했더니 담당부서가 일정 통보도 없이 일방적으로 청소차량 운용중인 업체 현장 방문을 하고 오더니 시의원, 기자들이 구입비용이 추가되고, 효율성 떨어진다는 주장을 연이어 하고 있다.”고 분개했다.

 

이기범 법률부장은 “2018년 출시된 차량이라 사용에 불편한 점이 아직은 있지만 점차 개선되고 있는 상황인데 기업 노조(한국 노총) 쪽에서 도입 찬성, 반대 여부를 묻는 투표를 감행하고 있다 며 포천시가 정책을 바꿔야 낭비 없어지고 세금 제대로 쓰인다고 지적했다.

 

박혜옥 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시청 담당 공무원과 한국노총 위원장 에게 행정에 형평성이 있어야 하는데 복수 노조를 인정하는 포천시가 양대 노총에게 같이 가자고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한국노총 한쪽만 데리고 현장 방문을 가느냐고 언성을 높여 소란이 일었다.

 

박의원은 계속해서 내촌에 있는 청소차량 업체 현장방문을 양대 노총과 시의회 의원 모두 같이 현장방문 가자.”고 함과 동시에 의뢰한 용역 보고서를 업무 담당자에게 거듭 주문했다.

 

담당 공무원에게 삿대질과 고성으로 갑질 논란 일자 박혜옥 의원은 시위 현장이 시끄러워서 큰 소리로 말하게 된 것일 뿐, 담당자나 노총 위원장을 향해 다그치거나 야단을 친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날 시위 현장에는 초록색 조끼를 입고 피켓을 든 20여 명의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원들과 확성기 차량, 발언자들의 마이크 사용으로 혼잡했다. 또한 포천경찰서 수사과장, 도로과장 등 시위 질서유지를 위한 경찰 관계자들과 경찰 병력들이 시위 참가자들보다 훨씬 숫자가 많아 눈길을 끌었다.

 

한국 노총 박용석 위원장은 시의원이 중립을 지키지 못하고 시위 중인 노조 한쪽 이야기를 듣고는 나무라듯이 담당자와 나를 향해 현장 답사가 잘못됐다고 말하는 것을 들으며 기분이 좋지 않았다.”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반드시 항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장을 지나던 시민 L모씨는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은 시위가 끝나고 담당공무원과 논의 할 수 있는데 현장에서 소리치는 모습은 자칫 큰 문제라도 발생한 것처럼 비추어 질 수 있다 며 시의원들이 소리치지 않고도 집행부를 견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혈세로 사무실도 내주는 것이다고 밝혔다. 최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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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원님 다음에 포천시장 나오세여 갑질차단 20/09/22 [18:53] 수정 삭제
  지금 박시장님 하는 거 맘에 안 드시면 다음에 포천시장 나오세여 여자 박시장 되세여^^
왜저럴까? 공무직 20/09/22 [23:39] 수정 삭제
  갑질시의원으로 유명세를 떨치네?컨셉 제대로 잡으셨네요.인지도는 좋아지겠네요.근데 공무원도 사람입니다.적당히 갑질하시죠.ㅉㅉ
이참에 바꾸자 바꾸자 20/09/23 [09:17] 수정 삭제
  공무원이 일들을 잘 못 할때 시민대신 바른행정을 하도록 지적하는 일이 갑질이라면 그 갑질은 용기다. 동영상 보니 20년 동안 대대손손 해먹은 수거업체들이 일하시는 분들에게 하는 짓거리가 갑질이더만. ㅉㅉ
언론이 논란을 만들고 부추기는 곳? 본질 20/09/24 [00:29] 수정 삭제
  이 이슈에 본질은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의 문제점과 그에 대한 집행부의 미흡한 관리, 감독인데, 그 이야기는 어디가고 그 문제를 지적한 시의원의 자질만 가지고 기사를 쓰는 이 곳은 언론이 맞는가 "언론이 언론도 아니면서 언론인 척 없는 논란을 만들어서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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