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나눔의집 돌봄센터(센터장 오상운)는 11월 18일 지역후원자, 봉사자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IL)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나눔과 돌봄’, 사회적기업 ㈜행복이 행사에 참여하여 각 기관의 활동을 통해 만나는 독거어르신 220명, 장애인 120명, 결식아동 60가구 등 총 400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절임배추 1,000kg(800포기~900포기)를 구매하여 고춧가루 80근을 비롯한 쪽파, 청갓 등의 주재료 일체를 국내산으로 구입하여 실무자와 봉사자가 직접 다듬고 세척하여 맛과 정성이 가득 들어간 김치를 만들었다.
올해도 개성인삼협동조합에서 장소와 식사를 후원하였고 한송정 봉사단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하였다.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가 후원에 동참하였고, 일동면 황순옥 자원봉사자 및 영북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였다.
김치를 받은 지역주민들은 올해도 김치 맛이 정말 맛있다고 하며 매년 나눔의집에서 지원하는 김장김치로 겨울을 든든히 준비할 수 있다면서 감사와 기쁨의 마음을 전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