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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종사자들 포천시청 앞 항의 시위
집합금지 업소 형평성 문제, 영업제한 풀어 달라
기사입력: 2021/01/15 [10:4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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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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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읍동, 소흘읍 1종유흥업소(노래장) 종사자협의회 회원들 60여명이 포천시청 맞은 편 인도에서 영업제한을 풀어달라는 요구를 하며 시위를 벌였다.

 

거리에 나온 유흥업소 종사자들은 6개월 넘게 이어진 영업제한으로 생존권 위기에 내몰렸다면서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하는 노래방과 차별을 두지 말아달라고 주장했다.

 

소흘읍 유흥업소협의회 한무희 대표는 “노래방과 동일한 스타일로 운영하는데 세금도 더 많이 내는데 피해는 피해대로 보고 혜택은 없다. 벌써 6개월 가까이 문 닫고 있는데 대출 자격도 안 되고 혜택이 없다. 노가다 뛰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 코로나로 죽는 게 아니라 월세 등에 치여서 죽게 생겼다.”고 주장했다.

 

이어 “방역수칙 지키고, 소독하고, 유흥업소부터 단속하니까 너무 힘들다. 포천시장한테 유흥업소 종사자들 고려해서 지원금을 주시든가, 영업 풀 수 있는 재량을 보여주시든가 요청 드렸다. 풀어줄 때까지 매일 나올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읍동 정영식 유흥업회장은 “정부의 집합금지 명령에 처음부터 순응하면서 지켜왔는데 너무 불합리하고 생계가 어려워 18일 이후에도 계속 할 예정이다.”라면서 “동두천, 안성은 지자체장 재량으로 일주일간 영업한 경우가 있다. ”고 말했다.

 

특히“유흥업소에서 감염자 나온 경우가 없다. 시장님이 이 부분을 헤아려 일부라도 풀어주시기를 당부 드리는 것이다. 노래방은 9시까지 장사할 수 있게 풀어주면서 현실적 대책 없이 유흥업소에겐 금지만 강요하고 영업을 못하게 하는 게 형평성에 맞지 않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 차원의 마땅한 대책을 마련할 수 없는 상황인데 업소종사자들의 요구를 듣고 경기도에 협조 공문을 보낸 상태다. 경기도 해당부서도 이 문제로 항의가 빗발친다고 했다. 17일 이후 정부조치를 확인하고 그 안에서 대책을 모색해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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