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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포천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3일째 일정이 이어졌다.

이날은 문화체육과, 관광산업과,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과, 식품안전과, 평화기반조성과, 친환경농업과, 축산과 업무보고와 질의응답 했다.

조용춘 의원은 샴발라 “골프장 매각설이 있는데, 주민 합의 사항인 군내면 마을 발전기금 진행이 잘 되고 있는지 물었고 담당자는 “주민대표 합의서 작성하고 공증 절차만 남은 걸로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송상국 부의장은 문화체육과 질의에서 “태권도 품세팀 감독대행 중인 주무관을 언제까지 주무관으로 할 것인가, 적절한 정식 지도자가 이끌 수 있도록 조처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라싸 골프장과 주민이 협의가 잘 이행되도록 조처해 달라”고 했다.

연제창 의원은 표절로 논란이 된 손모씨의 ‘38문학상’수상 건 조치 사항을 청문하고 차후 유사한 문제가 없도록 했고, 베어크리크 본안 소송에 당사자가 주주가 된 건에 대해별도 보고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강준모 의원은 문화재단 설립이 2021년 상반기라고 모호한 점에 대해 지적하고, ‘트로트거리’조성에 있어, “트로트 유행 분위기가 언제까지 갈 건가 잘 고려해 달라”면서 “원탁회의를 통해 별도의 보고 시간을 갖자”라고 말했다.

연제창 의원은 일자리 경제과 질의에서 “포천사랑 상품권 이익금 포천시 기부 약속 이행해준 관내 농협조합장 시지부장에 감사하며 소상공인 지원에는 문제가 없을지 의문으로 재난기본소득 사용처 신중하게 고민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임종훈 의원은 “유흥업소 종사자들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데, 생계위기에 처한 유흥업소 종사자들을 위한 대응책 마련을 고민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최철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