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사회종합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사회
사회종합
포천시청 앞, 차선도색 시공 부실시공 논란
덧칠시공으로 로 내구성과 공정누락 문제제기
기사입력: 2021/10/20 [09:20]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뉴스

 

포천시청 앞 횡단보도, 노견선, 황색 중앙선 등 도색 공사가 진행됐다. 현장의 차선도색 부위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기존에 융착한 면 위에 다시 덧칠한 융착시공 도색한 흔적이 분명히 보인다.

 

포천시에서 발주하는 차선도색은 도로면 교통 표식에 하얀색 노견선, 황색 중앙선 등의 색을 열과 압력을 가해 칠하는 도색 작업을 융착이라고 하고, 이 시공은 도색 전문 업체를 통해서 발주하고 시공한다. 도로면 표식 도색 시공은 차량 주행, 보행자 보행에 있어 중요한 도로교통표식이다.

 

교통행정과 담당자는 문제가 된 현장뿐 아니라, 포천시 관내 도시계획도로에 도색 시공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는 2권역에 대한 공사가 한창이다.”라고 말했다.

 

관내 H도색업체 대표는 이면 도로 도색작업에서 페인트로 얇게 칠하는 도색으로 마무리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대개 주요 도로에는 페인트 원료를 300도로 녹여 도로 도색 도면대로 칠하고, 그 위로 유리가루를 뿌려 마무리하는 융착 도색 시공을 하게 된다. 도색은 도로 교통안전을 위해 그 작업 공정과 후속 조치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도로 표식 시공이다.”라고 말했다.

 

포천시청 앞 횡단보도, 노견선 등의 덧칠에 대해 지적하자 교통행정과 담당자는 관내 도색 시공은 연간단가에 의해 발주되는데, 해당 구간에 대한 도색은 깎는 작업 없이 시공한 경우다.”고 말했다.

 

또한 원칙적으로 아스팔트를 깎고, 기존 융착 도색했으나 망가진 부분을 철거하고 다시 융착 도색으로 시공해야 하는데, 더 많은 구간에 도색하기 위해서 기존 도색에 큰 문제가 없고, 두께가 두껍게 올라오지 않는 경우 위 현장처럼 덧칠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만약 도색 공사 시방서 내용에 기존 융착 도색 부위를 깎아내고 융착을 해야 하는데 그 공정을 준수하지 않은 경우 철저히 환수조치하고 재시공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융착 도색 전문 업체 대표는 이 답변에 대해 융착 한 위에 다시 덧칠하는 융착 시공으로는 규정에 맞는 휘도를 맞추기 어렵다. 그 덧칠한 도색 구간은 적정 휘도가 안 나올 것이다.”라면서 덧칠하여 높아진 도색 두께로 미끄러질 염려도 있고, 휘도가 안 나오는 탓에 야간 운전 시 식별이 용이하지 않을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최철규 기자

 

 

 

포천뉴스 포천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pcnt.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공사감독 제대로 잘 하자 감사원 21/10/20 [22:25] 수정 삭제
  포천시청 공사앞도 엉망인데 타지역 공사는 더 엉망진창이다, 포천시 공사의 대부분이 내가 보기에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공사를 하는 것인지 공사업자 돈 벌어 주기 위해서 시키는 건지 도저히 납득이 안가는 사안이 하나둘이 아니다 포천시는 각성하고 공사를 발주했으면 공사감리와 감독을 철저히 해서 아까운 시민의 세금을 낭비해서는 안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