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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박윤국 시장과 공무원 인사
기사입력: 2021/04/15 [11:3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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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정숙 기자

조직은 여러 리더와 리더를 이끄는 리더로 구성되어 앞으로 나아간다.

 

포천시는 시민이 뽑은 민선시장인 리더 한 명과 시장의 인사권으로 40여명의 과장 및 수십 명의 팀장과 주무관 등 천 여명의 공무원이 15만 포천시민의 교육, 주택, 교통, 일자리, 공장 설립허가, 녹지 등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들 까지 시민의 삶을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 공무원 모 팀장은 일 안하는 직원은 칭찬해도, 회유해도, 야단을 쳐도, 일을 안 한다고 한탄하며 일을 하게 하려고 야단이라도 치면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을 들먹이며 녹음을 하겠다고 한단다.

 

모 과장은 일이 힘들어 그만두겠다는 팀장을 잘 다독여 조직을 이끌어 가려고 하면 그 팀장의 팀원들이 팀장 때문에 일을 못 하겠다고 하소연 한다고 한다.

 

어느 조직이든 사수는 부사수를 부사수는 사수를 어떻게 만나느냐가 그 조직의 분위기와 조직이 가고자 하고 이루고자 하는 것을 수월하게 하는 요소가 된다.

 

사수의 뜻은 활이나 총을 쏘는 사람을 뜻하고 부사수는 사수 옆에서 쏘는 것에 집중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흔히들 사수를 잘 만나야 한다고 한다.

 

전쟁터를 비유하자면 사수는 부사수의 보조 없이는 서로의 목숨을 보존하기 힘든 상황이 된다. 적을 조준해야 하는 상황에 부사수가 역할을 게을리 하면 상상하는 대로 둘 다 골로 간다.

 

물론 반대의 상황도 흔치 않게 존재한다. 개떡 같은 사수 뒤처리 하느라 진땀 빼는 부사수들 인생도 부지기수다. 사수와 부사수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야 조직이 탄탄하고 순탄하게 굴러가는 건 세상의 진리다.

 

박윤국 포천시장에게 시장 역할 수행 중 힘든 일이 무언지 질문 한 적이 있는데 인사라고 답하며 동시에 인사가 가장 보람을 느끼는 일이기도 하다고 답 한다. 업무능력이 다소 떨어져 보였으나 막상 부서에 보내놓고 보니 즐거워하며 능력을 맘껏 펼치는 걸 보면 보람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인사가 만사’다 라는 말은 수천 년 전부터 내려오는 리더의 능력 중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박윤국 시장의 인사 원칙은 무엇인가. 일을 못 할 것 같았지만 일을 잘해서 보람을 느끼기도 했다면 일을 잘 할 것 같아서 요직으로 인사를 단행 했다면 그들의 언행일치를 지켜보아 그들이 요직에 있는 동안은 그들의 업무 능력을 믿어야 한다.

 

그들의 업무능력을 정확히 꿰뚫어 볼 수 있는 게 리더의 역량 이므로 일정기간 업무능력이 보이지 않으면 보직변경을 단행 하면 된다. 역대 선출직 중 포천을 많이 사랑하고 일을 가장 열심히 그리고 많이 하는 선출직이 박윤국 시장임은 자타가 공인하고 있는 부분이다.

 

포천을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박윤국 시장이래도 그 부서의 전문가는 국.과장 급 공무원이다. 훌륭한 사수를 많이 두고 사수는 부사수를 잘 이끌어 원활하게 시를 이끌어 가는 게 시 운영의 성공여부 이며 원활한 조직 속에 편해지는 건 시민이다.

 

일을 잘 하거라고 믿으니까 인사를 했을 것이다. 어느 인사나 모두를 만족 시킬 수는 없으나 인사 단행 후 시민은 편해져야 한다.

 

시민의 혈세로 공무원 급여가 나간다. 인사가 만사로 시민이 편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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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 애독자 21/04/16 [18:42] 수정 삭제
  언론은 항시 편견된 생각을 가지면 않됨니다. 누가 자타가 공인 합니까. 중립을 지키시고 언론이 지자체가 바른길로 가도록 감시를 잘해야 합니다.
권력과 탐욕 신숙주 21/04/16 [22:01] 수정 삭제
  그동안 많이 해먹었으면 후배들에게 자리를 양보해야하는게 정상 아닌가
포천시 왕방산 21/04/17 [08:57] 수정 삭제
  포천시 을 제일만이 알고있는 시장이 자기 혼자만 일을할려고하니 벅차겠지요 일을 잘하라고 인사 를 했스면 일을 하게 권한 을 주어야지 직책은 주고 권한 은 주지 않으니 일을할수가있나 ??????
웃음이 나온다 음.. 21/04/17 [11:38] 수정 삭제
  박윤국 포천시장에게 시장 역할 수행 중 힘든 일이 무언지 질문 한 적이 있는데 인사라고 답하며 동시에 인사가 가장 보람을 느끼는 일이기도 하다고 답 한다. 업무능력이 다소 떨어져 보였으나 막상 부서에 보내놓고 보니 즐거워하며 능력을 맘껏 펼치는 걸 보면 보람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과연 직원들 생각도 저럴까? 사람보는 눈이 없는 사람인거 같은데.. 그런 사람이 계속 인사에 관여해대니조직에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겠지요ㅋ 그렇게 칭찬하던 직원은 부동산 투기로 기소되어있고 그 부인은 감사부서에 앉히고..문제되니 바로 인사발령 사람 보는 눈 키울때까지 인사에 관여하지 말기를..
흠.. 먼가 구린 냄세가.. 시민 21/04/17 [13:45] 수정 삭제
  고기자님 인사가 만사라는 글내용은 맞는데 올린 의도가 먼지... 누군가에 아부할땐 대가를 바라는 거지요. 그 대가가 먼지는 나중에 알겟지만 자고로 글에서는 향기가 나야합니다.
인사가 만사? 법이 아닌 시장에게 복종하는 무지랭이들 시골공무원 21/04/18 [02:25] 수정 삭제
  건축물사용승인은 왜 거부하였나? 법에 근거하는 행정행위였던가? 관공서는 관계 법규를 검토하여 집행하는 행정법 집행의 중심 기관이거늘 어찌 스스로 법질서를 파괴하였는가? 군사정부시절 구축해놓은 대기업 집단이 무한경쟁 속에서 달러를 벌어와 무지랭이들이 기름을 펑펑 쓸수 있는 사회를 지탱하고있거늘 그래 니들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하였고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이 사회를 파괴하라고 누구의 지령을 받들고 있단 말인가?
포천시장의 선견지명 삽자루 21/04/19 [13:29] 수정 삭제
  윤석열 호남 지지율 1위. 정권이 교체될거 대비하여 토목직 공무원 40명 풀베팅. 삽자루의 시대가 도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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