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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누구나 찾고, 머물고 싶은 휴양·힐링 관광도시, 포천
기사입력: 2021/04/30 [12:4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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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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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이라는 말이 있다. ‘머물다’의 ‘Stay’와 ‘휴가’의 ‘Vacation’을 더한 신조어로, 먼 곳이 아닌 가까운 거리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듯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관광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는 요즘, 포천시는 다양한 관광사업을 추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포천시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산정호수 등 시가 가지고 있는 청정자연을 기반으로, 누구나 찾고, 머물고 싶은 국내 유일의 휴양․힐링도시를 만들고자 한다.

 

새로운 포천 산정호수, 산정호수 리프레시 사업

 

포천시의 대표 관광지인 산정호수가 새롭게 태어난다. 약 440억 원의 민간투자를 이끌어 친환경 이동 관광수단을 제공하고, 체험형 신규 관광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4년까지 모노레일(3.6km), 어린이체험파크(18,000㎡), 짚와이어 2개 코스(L코스 2.03km, S코스 620m)가 조성된다. 특히 짚와이어 L코스는 현재 사업 인허가가 진행 중인 산정호수 명성산 케이블카 조성사업의 상부 정류장과 연계해 국내 단일 노선 최장 길이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1월 ㈜삼안, 대림건설㈜, ㈜씨에이치네트웍스 3개 기업과 ‘산정호수 리프레시(Refresh) 개발사업을 위한 투자협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업을 통해 연간 38만 명의 관광집객 효과와 398명의 고용 창출 효과, 871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2020년 7월 한탄강은 지질학적 보존 가치와 교육․관광자원으로서 활용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다. 한탄강은 북한 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원해 140km를 흐르는 국내 유일의 현무암 협곡으로, 주상절리 협곡, 비둘기낭 폭포, 화적연 등 각양각색의 독특한 지질명소를 지니고 있다.

 

포천시는 한탄강 권역을 포천시 대표 관광지인 산정호수, 백운계곡 등과 연계해 남북을 연결하는 평화와 화합의 상징으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330만㎡의 드넓은 부지를 활용해 한탄강 테마공원과 야생화 생태광장을 조성하고, 동시에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한다. 시는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세계평화축제를 개최하고, 평화예술공원과 예술촌 등을 조성하는 등 문화예술과 한탄강이 어우러진 관광지를 만들 계획이다. 

 

한탄강과 연계한 관광중심형 도시재생뉴딜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한탄강 인근에 위치한 영북면 운천리 구도심의 빈 점포와 빈집을 관광객의 임시 쉼터 및 숙박시설 등으로 제공하고, 지역주민이 관광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사업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포천시만의 특화된 생태관광, 포천양수발전소

 

이동면 도평리 일원에 건설 예정인 포천양수발전소는 2022년 감정평가 및 부지매수 협의를 진행해 2027년 6월 착공하고, 2034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시는 양수발전소 건립에 맞춰 발전소 주변 휴양․치유․체험형 수림복합문화체험단지를 조성하고, 친환경 에너지시설을 갖춘 명품관광지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수발전소주변 관광자원개발 전략계획 용역’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3월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한수원의 건설기본계획 확정 전 종합적인 계발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 작업을 마무리했다.

 

시는 이주민 마을, 카라반 캠핑장, 방문자 편의시설 등 사업영역별 다양한 계획을 수립했다. 이주민 마을은 친환경을 바탕으로 한 생태마을로 조성되며, 하나의 테마로 통일성 있는 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자원이 풍부한 포천만의 특성을 반영해 카라반 캠핑장과 고급형 수림힐링형 복합리조트 등 자연 속에서 치유할 수 있는 휴식처를 만들 계획이다.

 

방문자 편의시설로는 전망타워와 홍보관, 곤돌라 등이 들어선다. 양수발전소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타워, 곤돌라 정거장, 상가, 체험시설, 홍보관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홍보관은 수변공간의 물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고, 양수발전소 소개와 마을역사관, 장준하 기념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밖에도 외부공간에는 에코 어드벤처, 짚슬라이드, 구름다리 등 다양한 숲속 액티비티를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등산로, 수변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미래성장동력이 될 양수발전소 관련 주변 관광자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그동안 진행한 관광개발계획 용역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관광도시로서 도약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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