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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당대표 포천 방문
간담회에서 민주당의 내로남불 “안타깝다‘
기사입력: 2021/05/31 [13:1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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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가 포천.가평 당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기 전 포천5일장에 방문하기로 예정되었으나 우리공화당 관계자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몰려들자 5일장 현장 방문을 뒤로하고 산림조합 문화센터에서 간담회를 우선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준모 시의원 사회로, 이철휘 포천가평지역위원장, 박윤국 포천시장, 이원웅 경기도의원, 김우석 경기도의원, 강준모 포천시의원, 연제창 포천시의원(당대표), 박혜옥 포천시의원, 배영식 가평군의회의장, 송기욱 가평군의원(당대표), 함성희 가평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신동문 포천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엄대석 포천소흘읍협의회장, 최만용 포천동협의회장, 김덕현 선단동협의회장, 신용복 신북면협의회장, 연제문 화현면협의회장, 가세현 창수면협의회장, 최태수 이동면협의회장, 장진영 구철초봉사회 회장, 그리고 윤영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낙연 전 당대표의 포천시 방문 소감을 듣고 참석자들의 질의와 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이낙연 전 당대표는 포천 가평 연천 3개 시군 시민, 군민들의 말씀 듣고자 왔고 그 말씀을 통해 깨닫고 싶다.”라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참석자들 중 첫 질문으로 <포천뉴스> 최철규 기자는 포천시 방문 목적이 무엇인지, 그리고 후보자님의 평소 포천시에 대한 생각과 입장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이낙연 전 대표는 경기도 북부 접경지역 제약 많고, 수도권 규제로 발전 어려움 잘 알고 있다.”면서 포천시를 포함해 특시 소외가 심한 동북부에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으로 수소연료 스마트팜 도입하여 지역 특성 살리며 경기도는 평화경제특구, 강원도는 특별자치도를 제안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포천시는 기자 시절의 개인적 추억으로 이한동 전 총리께서 방문할 때마다 막걸리와 포천순대를 대접해 주신 기억이 따듯하게 떠오르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가세현 창수면협의회장은 “4.7 선거 이후 포천시 내 민주당 정서가 약해지고 위기감이 든다.”라는 질문에 내년 6월 지방선거 시장, 시의원, 군의원 출마자들의 걱정 이해한다.”면서 내년 지방선거는 직전 대통령 선거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고, 이기는 쪽 유리한 선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내년 대통령 선거는 4.7 선거 결과 분위기가 그대로가 아닐 것이다. 임기 중 벌어지는 선거는 정부를 심판하지만, 대통령 선거는 향후 5년을 선택하는 것이라 지난 노무현 대통령 당선 경험에서 보듯이 더 매력적인 후보를 국민들은 선택할 것이다. 그러니 대통령부터 먼저 만들어야 편할 것이다.”라고 말해 장내 웃음과 함께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이낙연 전 당대표는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우리 당에서 보인 내로남불이 가슴 아프다.”면서 여당에 대해 야당보다 더한 도덕적 믿음을 갖고 있던 국민들의 신뢰에 금이 갔다. 신뢰회복에 비상한 노력이 필요하다. 일회성 이벤트로는 안 된다. 엄격하게 의원들의 도덕성을 함양하여 하려고 하다가 못한 것과 생각도 못한 것은 다르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드려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남궁종 산림조합장이 소나무 재선충병으로 인한 보상 어려움에 대책 마련을 주문했고, 이에 대해 이낙연 전 대표는 기후변화의 피해여서 수종을 바꾸는 연구, 그 방법 외에는 없을 듯하다.”면서 농업에는 있는데, 산주들 원하는 직불금 문제는 사명감 갖고 도입할 가치가 있다.”고 말하며 전라남도 도지사 시절 섬과 숲 바꾸기로 묘목 산업이 커지고 일자리 창출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배영식 가평군의회의장이 수도권 2,600만 명의 식수를 책임지는 가평군의 경우 규제에 묶여 발전이 더딘데, 20년 간 수질보호 명목으로 10조를 투자했지만 수질 안 좋아졌다. 팔당 문제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 BOD는 물론이고 특히 COD수치는 더 나빠지고 있어 대권 도전에 큰 문제가 될테니 이 부분 전문가를 캠프에 넣을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고, 이에 대해 이낙연 전 대표는 신복지라는 개념에는 의료, 문화, 복지, 환경을 비롯한 8개 항목이 포함되어 있고 그 항목마다 최저 기준은 국가가 보장하고, 적정 기준은 10년 내 지향하는 목표를 갖고 있는 개념이다. 이를 통해 흉기가 된 공기 질, 수질을 포함한 환경문제까지 다루게 될 것이다.”라고 답했다.

 

박혜옥 의원은 국립산림치유수목원 포천시 유치를 주장했고, 이낙연 전 대표는 하늘, 길이 안보여도 좋으니 나무로 가득 채워야 하고, 식당은 임산물로만 된 메뉴를 개발할 필요가 있고, 사라지는 산나물을 재배하는 등 조건을 갖추면 숙박, 강의, 공연이 가능한 치유수목원은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금 포천시는 보급품도 충분히 전달받지 못하며 전투를 벌이고 있는 형국이다.”라면서 관성적으로 서부, 동부 지원에 집중할 게 아니라 과거 정부가 손 안 갔던 중부 전선 지원이 맞다. 포천시 이철휘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 당직자 및 당원 모두가 불모지에 깃발 꽂고 고전하고 있다. 특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라고 말했다.

 

이어서 포천시 숙원사업인 철도 연결은 고마운 부분이다. 더불어 정부 북진 정책 중 적십자 병원을 북한과 가까운 포천에 둘 필요가 있고, 현재 용역 진행 중인 남북스포츠교류센터를 북한과 유라시아 연결의 교두보인 포천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포천시에 5군단, 6군단 45천여 명의 병력이 주둔하여 국방부의 역할을 하고 있고, 동양최대 사격장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인데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묶여 특별한 희생을 치르고 있다. 군인도 포천시민이니 그에 부합한 SOC 사업들이 지원 되어야 한다. 포천시와 포천시민들은 일기당천의 기백으로 궁예가 수도를 천도하려던 숲과 물의 도시라는 긍지를 마음속 깊이 새기며 계속 이어 나가겠다.”면서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강조했다.

 

박윤국 시장의 제안에 대해 이낙연 전 대표는 장교도 아니고 특전사 병 출신인 시장이 왜 이렇게 말을 잘 하느냐?”라면서 총리 때 특전사 출신인 문재인 대통령과 나눈 대화 중 사출신 공통점이라면서 대통령은 특전사, 총리는 카츄사 출신이라는 농담을 했다. 오늘 포천, 가평에 대해 공부 많이 됐다.”라면서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최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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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듬어만진 내로남불당 반성해라 내로남불 21/06/01 [11:32] 수정 삭제
  이낙연이 총리할 때는 포천을 도와 주지도 방문도 안한 사람이 내년 대선에 지지율 올리려고 방문했냐 내년 대선 및 지방선거 때 내로남불당은 진심어린 반성도 없는 인간들 각오 해라^^
총리할때 신경좀 쓰시지 내로남불 21/06/01 [15:20] 수정 삭제
  대선 지지율 때문에 방문하긴 참나
올레 21/06/01 [18:36] 수정 삭제
  왜왔니?혹시나 지지층 있나 검증하러? 어쩌나 포천은 그쪽 지지 안한다. 됐니?
태봉공원민자공원 특례사업 태봉공원 21/06/02 [19:36] 수정 삭제
  박시장은 왜 (주)보담 피앤피에 토지보상금 262억원을 퍼주는지 시민들께 밝혀라 이는 박 시장의 귀책으로 인한 법적인 다툼의 소지가 있슴을 명심하기 바람니다. 차기 시장 한번 더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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